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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녀 논란

김옥빈은 남성들에게 결코 용서받지 못하는 된장녀? 갑자기 검색어에 벌써 4년 전 이야기인 김옥빈 할인카드가 올라와서 뭔가 싶어서 클릭해보니, 어디에서 이 시대 최고 트럭녀를 가리는 여론조사가 있었단다. 트럭녀가 뭔지도 처음 알았을 뿐더러,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만, 분명한 건 여전히 김옥빈은 4년 전 일로 남자들에게 단단히 찍혔다는 것이다. 4년 전 할인카드 이야기가 큰 화제가 되었을 때, 같은 여자가 봐도 할인카드 발언은 도무지 이해가 안갔다. 필자 역시 돈을 잘버는 남자가 좋긴 좋은데, 돈을 잘 쓰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터라, 할인카드 쓰는 남자가 왜 깨는지 조차가 이상할 뿐이었다. 오히려 아무리 재벌집 아들내미라도 대학생임에도 외제차 끌고 다니고, 돈을 흥텅망텅 잘 쓰는 남자가 더 어딘가 믿음직스러워 보이지 못한다. 아낄 수 있으면 한 푼이라도 아.. 더보기
취집도 못하는 이시대 황정음들. 역시 제가 볼 때 현정권에서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있는 인사들은 아마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사람들인 것 같네요. 아님 그들의 시계는 여전히 8,90년대이거나. 아마 그런 분들의 눈에는 서운대 학벌에 집안의 몰락으로 결혼은 커녕, 번듯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알바를 전전해서 생계를 꾸려나가야하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같은 애들은 보이지 않은가봐요. 그도 그럴것이 그분들의 따님들은 어디 명문대 가정대학 들어가서 명품백들고 얌전히 있다가 탄탄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남자에게 시집가면 그만이잖아요. 생각해보니, 현모양처로 아직까지 이시대 전업주부의 귀감이 되고있는 신사임당도 지금으로 말하면 상류층 여성이였네요. 현모양처도 결국 양반집안으로 태어나야 가능한 세상입니다. 서운대 주제에 감히 건실한 중소기업 식품회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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