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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

무한상사&김은희 작가. 무한도전이니까 가능한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 스릴러∙수사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을 MBC 을 통해서 만난다?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되는 김은희 작가와 의 만남 이라니. 이건 역시 시절부터 팬이었다는 김은희 작가의 사심에서 비롯된 콜라보레이션으로 보여진다. 액션 블록버스터가 결합된 '무한상사'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의 5대 기획이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늦춰지고, 올해 드디어 3년만에 '무한상사'를 재개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김은희 작가와 그녀의 남편이자 영화 의 장항준 감독도 함께한다. 조만간 방영할 '2016 무한상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는 아직 가늠할 수도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대박이라는 것이다. 믿고보는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연출이지만, 아무래도 정통 스릴러 수사물에 강한 김은희 작가인만큼, 콩트.. 더보기
무한도전 무한상사 정준하 먹방보다 의미심장했던 일장춘몽 반전 지난 8일 MBC 은 ‘무한상사-뮤지컬’ 3편에 이어, ‘행쇼’, ‘마이너리티 리포터’가 연이어 방영되었다. 무한상사 정준하 과장이 회사에서 정리해고 당한 이후, 창업 이후 이야기는 예상 외로 순탄하게 흘러간다. 홈쇼핑 방송에서 대기업 브랜드를 앞세운 ‘무한상사-음치킨’의 엄청난 물량 공세에도 불구, 아내 로라의 남다른 먹방과 진솔한 마케팅으로 음치킨을 가뿐히 누른 정준하의 ‘연탄불 후라이 후라이’는 방송 이후 연매출 700억원에 이르는 승승장구 성공을 거둔다. 그 후 경영 위기에 빠진 무한상사의 CEO로 금의환향하는 순간. 아뿔싸. 이 모든 것은 정준하 과장의 한 여름 낮의 꿈으로 막을 내린다. 정준하 과장의 꿈에서 벌어진 일이였기에, 정준하 과장의 창업 스토리는 현실에서는 이루기 힘든 판타지에 가까워.. 더보기
무한도전 무한상사 정리해고 정준하의 눈물. 대한민국 직장인을 울리다 1997년 IMF 위기가 오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직장이란 평생 다니는 일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회사들이 연이어 부도를 맞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회사 구성원에게 분담되었다. 수많은 가장들이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었고, 단란했던 가정은 풍비박산했다. 그 당시 아버지의 정리해고를 몸소 겪은 20~30대 세대들이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된 공무원, 공기업 취업을 유독 선호하는 것도, 그 때 악몽과 무관하지 않다. IMF 위기가 끝나고, 경제가 많이 좋아졌음에도 불구, 지금도 기업 내 경영 합리화를 위한 정리 해고는 계속 진행 중이다. 회사 오너의 가족이 아닌 이상, 직장인들의 항상 언제 자신에게 닥칠 줄 모르는 해고의 공포와 반드시 살아남아야한다는 압박에서 살아남아야한다. MBC 의 수많은 아이템 중에서.. 더보기
무한도전 무한상사 공감대 형성하는 실감나는 직장생활의 애환 2011년 7명의 남자들이 펼치는 야유회와 오피스 생활로 일반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아, 큰 공감대를 샀던 '무한상사'가 어느덧 종무식을 거행하고, 새해 첫 날부터 본인은 극구 오지 말라는(?) 유재석 부장님 집에 찾아가 그 어느 때보다 힘차게 2012년 새출발을 다짐합니다. 남다른 성실함과 탁월한 능력으로 일찌감치 직장 내에서 인정받고 초고속 승진을 거듭한 유재석 부장, 유재석 부장보다 나이는 많지만 그의 부하로 만족하는 만년 2인자 박명수 차장, 눈치 꽝에 센스없어 만년 과장으로 밀려난 정준하 과장, 가끔 진상짓을 부리지만 나름 회사생활 잘 하고 있는 정형돈 대리, 얼리어답터에 처세술도 뛰어나지만 얄미워 보이는 노홍철 사원과 그와 동기지만 늘 노홍철에게 치이고 마는 하동훈(하하), 그리고 있으나 마나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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