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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자

'살림남2' 숨겨진 그림실력 공개한 김승현. 삶의 애환을 다룬 기부 감동까지 지난 19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숨겨진 그림 실력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각종 미술 대회 상을 휩쓸 정도로 그림에 남다른 재능이 있었다던 김승현은 이날 방송에서 미혼모 가정 기부를 위한 전시회 준비를 위해 부모님(김언중, 백옥자)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등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강렬하다 못해 거칠게까지 느껴지는 붓 터치와 그로테스크함까지 갖춘 김승현의 그림은 예사롭지 않았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김승현의 그림은 그만의 예술 철학과 의도까지 담겨 있었다. 물론 한눈에 봐도 밝고 예쁜 그림을 원하는 어머니 백옥자는 아들 김승현의 괴상한(?) 초상화를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거친 손마디, 입술이 부르트도록 피곤한 흔적 등 그림을 통해 엄마의 고단한 인생을 표.. 더보기
살림남2. 설정 의심되는 김승현 가족에게 아예 가족 시트콤을 허하라 KBS2 가족 예능프로그램 (이하 )를 통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승현 가족 에피소드가 점점 시트콤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아무리 리얼을 표방한다고 한들 예능이라는 특성상 어느정도 대본, 설정이 있기 마련이고, 2017년부터 에 장기 출연한 김승현 가족 같은 경우에는 이미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가 거의 다 나왔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아예 가족 시트콤처럼 진행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 1일 방영한 에피소드는 최근 가족 모두 우유 CF에 출연하는 등, 방송,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승현 가족의 현재 위상을 생각하면 조금 억지라는 생각도 든다. 이날 에서 방영한 에피소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나날이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공기.. 더보기
'살림남2' 애처가로 완벽 위장한 김승현 아버지. 그 모습이 밉지 않은 이유 지난 16일 방영한 KBS (이하 )에서는 20년만의 처가 방문에 수세에 몰린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이 김승현 어머니 백옥자의 작은 아버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큰 웃음을 안겨주었다. 김승현 어머니 작은 아버지에게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 티셔츠 하나만 입고 집 앞의 눈 치우기를 자청하고, 평소 집에서는 하지도 않는 밥상 차리기까지 거들면서, 김승현 어머니와 김승현 형제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김승현 아버지의 애처가 연기는 능청 그 자체였다. 수많은 가족 예능 중에서 유독 김승현 가족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도, 김승현 아버지 김언중의 능청스러우면서도 구수한 입담에 기인한다. 김승현 어머니의 속을 박박 긁어놓긴 하지만, 절대 밉지 .. 더보기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21년만의 친정 방문. 광산김씨 기죽이는 수원백씨 위엄 지난 9일 방영한 KBS (이하 )에서는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가 21년만에 전남 함평 친정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등장 하여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21년만에 작은 아버지 가족과 극적으로 연락이 닿은 김승현 어머니는 아들 김승현, 김승환과 함께 오랜만에 고향에 방문할 생각으로 잔뜩 들떠있던 찰나, 자신을 친정에 데리고 가지 않는다고 온갖 투정을 부리는 남편 김언중의 등살에 마지못해 남편 또한 고향 방문에 합류시킨다. 무려 5시간을 달려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향에 도착한 김승현 가족들. 그곳에서 21년만에 작은 아버지와 조우한 김승현 어머니는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낸다. 오랜만에 만나뵌 작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와 많이 닮았기에, 작은 아버지를 볼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더 난다는 이야기까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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