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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하이킥3 이적부인 낙점 진희? 뒤틀린 신데렐라의 진수 결국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이하 )의 이적 아내는 백진희로 결정된 듯 합니다. 물론 이적이 확실히 '아내'가 아닌, "'그녀'를 두고 소설을 써보겠다."는 내레이션, 그리고 결국은 예측불가 결과를 내는 김병욱PD 성향상 백진희가 이적의 아내가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허나 이적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제 방송분에서 이적 아내의 실마리가 잡힐 것이라고 알린 상태였고, 이적이 마음에 두고 있고, 결국은 이적의 소원대로 나란히 앉아서 공연을 관람한 백진희가 이적의 아내로 당첨된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아마 지독하다 싶을 정도로 우리네 현실의 불편한 점을 콕콕 찝어주면서 결코 행복한 결말을 보여주지 않는 김병욱PD의 성향상, 이미 오래전부터 이적의 아내로 진희가 점찍어졌는지도 몰라요... 더보기
하이킥3. 이적의 부인은 백진희, 안수정 중 누가 될 것인가 시작 전부터 등장인물 관계도를 통해서 예고되었긴 하지만, 몇몇 시청자로부터 황당하다고 받아들여지는 줄리엔-박지선 커플처럼 좀 뜬금없는 러브라인 구축의 행보를 이어나가는 (이하 )입니다. 워낙 전작 의 결말에 대한 충격 여파가 고스란히 남겨있는지라, 벌써부터 등장인물 중 누구를 죽일 것이고, 박하선과 윤지석은 결국 헤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기까지 합니다. 요근래 박하선과 윤계상의 코믹 에피소드가 늘어난터라, 혹시 박하선과 윤계상이 커플이 되는 것 아니나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했지만, 일단 지난 목요일 방영된 113화를 통해서 동생의 아내와 남편의 형을 사랑하는 막장 드라마식 사랑에 대해서 강렬한 일침은 가했기 때문에, 차라리 윤지석이 죽으면 죽었지, 그렇다고 윤계상과 박하선이 쉽게 이어지질 않을 .. 더보기
하이킥 백진희 비호감 만드는 빰 때리기는 지나친 무리수 (이하 )에서 가장 연민이 가는 캐릭터는 백진희입니다. 취업난에 시달리면서도 대학 입학과 동시에 빚부터 져야하는 20대의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것에 그치지 않고, 아는 선배 하선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까지. 그래서 백진희는 더더욱 비굴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든 취업을 해서 등록금 대출부터 갚아나가야하고, 어서빨리 하선의 집에서 나가 독립을 해야하니까요. 그런데 은 야속하게도 가뜩이나 안쓰러운 백진희를 심각한 짝사랑과 상사병으로까지 몰고갑니다.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윤계상을 향한 처절한 외사랑. 하지만 윤계상은 정작 백진희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조차 모를 정도입니다. 자신을 향해 손찌검을 하는 진희를 두고 "나에게 화나는 일이 있나?" 라고 하선에게 물어볼 정도니까요.(물론 진희가 자는 모습을 보고 .. 더보기
하이킥 백진희 상상에서만 가능한 계상을 향한 처절한 짝사랑 그 어떤 멜로 드라마보다 살아있는 감정선과 섬세한 묘사 그리고 은밀한 복선을 자랑하는 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었군요. 러브라인의 특징이 있다면, 유독 짝사랑과 외사랑을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남 몰래 자신이 연모하는 상대를 바라보면서 가슴앓이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비록 시트콤 속 가상의 세계이지만 누가누가 잘됬으면 하고 응원하게 하면서 푹 빠지게 하는 것이 이 가진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나 (이하 )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꽤나 보는 이들의 마음 조리게하는 이들이 쏙쏙들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처절한 외사랑을 외치면서 나도 모르게 그들의 감정에 푹 빠지게 하는 이는 윤지석(서지석 분)과 백진희입니다. 이제 막 윤계상에 대한 감정이 싹튼 진희와 달리, 지석은 초반부터 박하선을 짝사랑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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