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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들에게도 호평받는 '자산어보' 31일 개봉 지난 3월 22일(월)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들이 특별 시사회를 통해 영화 를 관람 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오는 31일 개봉을 앞둔 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 , , 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주연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작으로 꼽힌 바 있다. 한편 영화 의 중요한 모티브가 된 [자산어보]는 1814년 정약전이 귀양 가 있던 흑산도 근해 수산동식물의 명칭과 분포, 형태, 습성 및 이용 등을 조사해 백과사전 방식으로 기록한 어보이다. 이렇듯 우리나라 과학.. 더보기
'정말 먼 곳' 믿고 보는 대체불가 배우 이상희의 저력을 만나다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믿고 보는 대체불가 배우 이상희가 오는 18일 개봉하는 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상희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순간 빛나는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이다. 에서 며느리 ‘강혜정’ 역으로 제5회 사할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 , , , , 까지 화제의 독립영화는 물론이고 , , 등 상업영화까지 섭렵, 영화 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사랑받아왔다. 이뿐만 아니라 이상희는 tvN [반의반], JTBC [검사내전], [라이프], MBC [20세기 소년소녀] 등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이다. 이런 가운데 올봄, 가장 아름다운 기대작 으로 이상희가 스크린에 컴백하며 .. 더보기
'미운우리새끼' 주위를 숙연하게 만든 변요한의 무명시절. 오늘날 대세배우를 만들다 지난 13일 방영한 SBS 에서는 배우 변요한의 무명시절 이야기가 등장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절친한 사이인 배정남의 집에 놀러와, 배정남이 정성껏 차려준 샤브샤브를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변요한은 배정남과 이런저런 대화 도중, 과거 무명시절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2014년 방영한 tvN 한석율 역으로 스타덤에 오르기 이전, 30편에 달하는 독립영화에 출연한 변요한의 신인 시절은 그리 녹록지 않았다. 변요한이 연기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여긴 부모님의 반대, 중국 유학 후 뒤늦게 요즘 배우 지망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진학했지만, 수많은 오디션에 떨어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하도 오디션에 떨어지는 터라, 오디션장에 들어가면 눈물부터 나와서 연기에 집중할 수.. 더보기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절친 동생으로 출연한 변요한 허당기 매력 선보여 지난 6일 방영한 SBS 에는 배정남이 아끼는 동생인 배우 변요한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을 뽑냈다. , , 등 여러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변요한은 2014년 방영한 tvN 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후,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평소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인기 배우이기 때문에 변요한의 출연 소식 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과연 그가 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사뭇 궁금했다. 아니나 다를까. 에 등장한 변요한은 SBS , 에서 보여준 매력과는 정반대의 허당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정남 집의 비밀번호를 알 정도로 그의 집에 자주 드나든다는 변요한은 배정남과의 식사 내내 배정남에 대한 애정을 숨기.. 더보기
서울독립영화제 2015. 독립영화제 든든한 버팀목 되어준 청량 사이다 올해로 제41회를 맞은 서울독립영화제 2015(이하 서울독립영화제)가 지난 4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망의 막을 내렸다.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던 지난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예술영화 유통, 배급지원사업에 반대하는 독립영화감독 120인의 선언이 있었던 만큼, 이날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식은 한층 무거운 분위기에서 치루어졌다. 독립 영화와 독립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들에게 있어서 그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게된 올해, 이번 서울독립영화제는 외연을 확장하기 보다, 독립영화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전년도보다 전체 관객수와 유료 관객수가 모두 증가하는 괄목한 성과를 보인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에는 국내외 포함 110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박석.. 더보기
미생 12회. 부하직원 장그래 책임까지 짊어지는 진정한 상사, 오차장을 만나다 지난 22일 방영한 tvN 12회는 긴장감과 긴박함의 연속이었다. 영업3팀에 잠시 들어온 박과장(김희원 분)이 횡령사건으로 회사를 나간 이후, 장그래(임시완 분)은 박과장이 추진하던 요르단 사업건을 역발상하여 영업3팀의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제안한다. 천관웅(박해준 분) 과장, 김동식(김대명 분) 대리 등 팀내 반대가 만만치 않았지만, 오상식(이성민 분) 차장의 동의에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던 찰나. 박과장 사건 이후 오차장을 더욱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부 임원들이 영업3팀이 요르단건을 재추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걸 빌미로 영업3팀을 내칠 빌미로 잡고자 한다. 동명 웹툰을 본 사람들은 결과까지 잘 알고 있는 에피소드다. 하지만 요르단 사업건 재추진으로 궁지에 몰린 영업3팀의 이야기는 보는 내내 자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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