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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강균성

복면가왕. 재등장 강균성이 안겨준 의외의 반전. 판정단의 허를 찌르다 지난 2일 MBC (이하 ) 2ROUND에 등장한 '웃는 얼굴에 수박씨'(이하 '수박씨')를 두고 연예인 판정단 의견이 분분하기 시작했다. 스윗스로우나 아님 노을 같다는 엇갈린 반응 속에 그래도 노을의 강균성은 이미 나왔기 때문에 다시 나오기 어렵다는 이야기로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 또한 편견이었다. 에는 한번 무대에 섰던 사람이 다시 출연할 수 없다는 룰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박씨의 정체가 드러나는 순간 관객과 연예인 판정단은 또다시 듣는 이의 귀를 깜짝 속인 강균성에 더욱 놀랄 수밖에 없었다. 강균성은 잘 알다시피, 정규편성된 첫 회 출연자이다. 그 때 '집 나온 수사자'로 분한 강균성은 자신의 정체를 꽁꽁 숨기기 위해 일부로 허스키한 음색으로 목소리를 변조하여 노래를 부르다가, "가수.. 더보기
장점만큼 한계 뚜렷한 복면가왕. 은둔의 실력자 지속적인 등장이 관건 지난 설날 파일럿으로 편성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MBC 은 그 여세를 몰아, 일요일 오후 황금시간대로 정규편성까지 되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흥미로운 소재만큼, 정규 편성되기에는 한계도 뚜렸해보였던 포맷이였기에, 연휴 특집이 아닌, 의 한 코너로 자리잡은 이 사뭇 궁금했다. 지난 5일, 정규 편성 이후 재공개된 (이하 )의 포맷은 대충 이러하다.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8명의 참가자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데, 각 라운드을 펼칠 때마다, 탈락자의 얼굴이 공개된다. 최종 우승자는 대결이 모두 끝난 후에나 알 수 있다. 평소 음악에 일가견있는 사람들이 대결을 통해 자신의 뛰어난 노래솜씨를 뽐내는 것은 MBC 의 원류를 받은 경연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의 정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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