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성황리에 개최
7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지난 19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가지며 총 6일간 펼쳐질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개막식 사회를 맡은 아역배우 이지원, 유재상을 비롯하여,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이경숙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 배우 권해효 등 영화계,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 앞서 예첸샨 타이난 시 문화국장과 김병기 부산광역시 문화국장과 접견이 있었다. 짧은 기간 동안 아시아 최대 규모 어린이청소년영화제로 성장한 BIKY의 노하우를 얻고, 부산시에서 열리는 ..
더보기
동주, 소년, 달리다.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만난다
지난 3일 열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지난 6일 폐막한 4회 무주산골영화제 수상작이 연이어 발표된 가운데,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 초청작인 (백상예술대상), (무주산골영화제)가 각각의 영화제에서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월 17일 개봉한 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시인 윤동주와 그의 사촌인 송몽규의 우정과 가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 , 를 만든 이준익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배우 강하늘, 박정민이 각각 윤동주와 송몽규 역을 맡았다. 개봉 당시 아름다운 흑백 영상과 뛰어난 연출, 연기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는 입소문에 힘입어 총 제작비 5억이라는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15만 관객을 돌파하며, 평단과 대중 양쪽에서 호평을 받기..
더보기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올해 11회를 맞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에서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자원활동가(BIKYBee)를 모집 한다. 프로그램팀, 초청팀, 총무팀, 교육팀, 홍보팀 총 5개의 팀 중 관심 있는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BIKYBee를 2년 이상 하게 되면(소급 적용 가능), 다음 BIKY 영화제의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프리패스 ID 카드 지급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BIKYBee 지원조건은 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관심 많은 만 15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프로그램팀, 초청팀, 총무팀, 교육팀, 홍보팀 전 팀 모두 영화제 준비기간과 7월 19일(화)에서부터 7월 24일(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활동이 가능해야하며, 프로그램팀 기술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