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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건강검진 중요성 일깨워준 김도균의 대장내시경 결과 시작은 가벼운 선물이었다. 살면서 한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는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장호일(015B)를 위해서 SBS 제작진과 그들을 친동생처럼 따르는 김광규와 최성국이 준비한 설맞이 특별 선물. 하지만 덕분에 난생처음 대장내시경을 받아봤다는 김도균에게 자칫 대장암 초기 증상까지 의심된다는 충격적인 이상 증세가 발견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지난 5일 방영한 SBS 의 김도균 건강검진이 화제다. 그도 그럴것이 김도균의 대장 내시경 검사 도중 수많은 용종이 발견된 것을 물론, 심지어 즉시 제거가 되지 않아 병원까지 옮겨 당일 2번 수술을 받은 것에 모자라 대장암까지 의심될 상황이라니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상황이었다. 어느덧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한번도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더보기
불타는 청춘. 스스로에게 김광규의 편지. 청춘 감성 적힌 따뜻한 위로 "객지에서 묵묵히 18년을 견뎌준 그대에게 박수 세 번을 보낸다. 짝짝짝" 지난 27일 방영한 SBS 에서 김광규는 자기 스스로에게 편지를 보낸다. 다른 출연진들은 뽑기 형식을 통해 각기 다른 멤버들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김광규는 그 자신의 이름을 뽑았다. 그래서 그 스스로에게 편지를 써야했다. 김광규의 지난날 굴곡진 인생사는 굳이 뿐만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이야기이다. 그는 35세에 연기를 시작했고, 그 이전에는 직업군인, 택시운전사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다. 연기를 시작한 이후에는 사기도 많이 당했다고 한다. JTBC 에 출연했을 당시, 김광규는 스스로 20~30대가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지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두각을 드러내며 인기 연예인이 되었지만, 그.. 더보기
불타는 청춘. 나이를 잊은 열정과 젊음 시청자들을 사로잡다 SBS 의 멤버들이 가을을 맞아 전남 장흥으로 수련회를 떠났다. 장흥의 갯벌에서 개매기도 잡고, 릴레이 달리기 등 여러가지 놀이도 해본다. 저녁을 먹고 난 이후에는 예전에 KBS 에서 볼 수 있었던, 헤드폰을 낀 채 상대방이 말하는 단어를 알아 맞추는 '이구동성' 게임도 했다. 지난 20일 방영한 을 본 생각은,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요즘 젊은 사람들보다 참 재미있게 논다 였다. 중년 싱글 스타들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찾아오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은 흡사 방영당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SBS 을 보는 것 같다. 그런데 과 분위기는 전혀 다르다. 철저히 '커플 매칭'에만 모든 것이 맞춰지는 과 달리, 은 예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한데 모여 MT를 떠나는 것 같고, 배우자를 찾기보다 친구들끼리 노는 느.. 더보기
<미운 우리 새끼>부터 <불타는 청춘>까지. 중년과 아재 대한민국 예능을 말하다 지난 추석 연휴 끝자락, 연예가 이슈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소식은 MBC 미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재석 아이돌 도전기였다. 지난 17일 이 방영하는 동안 해당 프로그램은 45세 유재석이 아이돌 칼군무에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그럼에도 이를 성공적으로 해낸 유재석과 열정과 도전을 강조한다. 이 으로 시작할 당시 30대 중반이었던 유재석이 어느덧 마흔다섯살이 되었다. 유재석이 을 시작할 당시에는 유재석보다 나이가 많은 진행자는 1960년생(당시 46세)인 이경규 외에 많지 않았다. 그 당시 톱MC로 활약하던 신동엽, 강호동, 김용만 모두 유재석 비슷한 또래이거나 많아봐야 5~6세 많은 정도였다. 그러니까 2000년대 초중반 예능계를 이끌던 진행자들은 대부분 30대 중후반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 더보기
김국진 강수지 연애 특수 맞은 불타는 청춘이 중년의 사랑과 일상을 그리는 법 지난 리우 올림픽 동안 무더기 결방된 SBS 은 그 사이 큰 경사가 있었다. 바로 의 고정 멤버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소식이었다. 지난 4일 한 연예매체를 통해 보도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환희에 들뜨게 했고, 놀랍게도 이 날은 의 녹화날이기도 했다. 그리고 은 두 사람의 연애를 프로그램 소재로 적극 활용한다. 김국진, 강수지 열애 보도 이후 첫 방영인 23일에 이어 30일에도 역시 의 최고 화두는 김국진과 강수지였다. 그도 그럴 것이, 40대 이상 남녀 싱글 스타가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에서 연인이 된 김국진과 강수지는 이들의 꿈이자 희망이다. 그리고 ‘가상 커플’이 등장하는 수많은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에서 처음으로 나온 진짜 커플이다. 지난해 초기 때부터 김국.. 더보기
불타는 청춘. 축복받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 사랑은 올레!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때문에 연이은 결방 이후 지난 23일에서야 방송이 재개된 SBS 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한 회였다. 오랜 결방 이후 방송 재개 때문이 아니라, 바로 김국진, 강수지의 열애 보도 이후 가진 첫 녹화, 첫 방송이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이날 녹화 당일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 사실이 전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터라, 출연진과 제작진은 극도로 들뜬 상태에서 공식 커플을 기다린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이날 열애 보도가 민망한터라,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서로를 외면하고 피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대로 어색하게 냅둘 멤버들이 아니다. 결국 김국진과 강수지는 자신들의 입으로 사귀는 사이임을 이실직고했고, 출연진들은 크게 환호한다. 예상대로 지난 23일 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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