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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선발만으로도 뜨거운 반응, 이 또한 무한도전의 저력 그 누가 된다고 해도, 한동안 뒷말이 무성할 MBC 식스맨 자리다. 오죽하면, 지난 4일 방영한 에서 아쉽게 식스맨 최종 후보 5인에 탈락한 전현무는 식스맨을 두고, ‘독이 든 성배’라고 까지 표현했을까. 그럼에도 식스맨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기꺼이 이 ‘독이 든 성배’를 마신 이유는 그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있고, 할 수만 있다면 꼭 나가고 싶은 꿈의 프로그램. 그래서 식스맨을 향한 이들의 바람은 절박하고도 간절하다. 아직 최종도 아니요, 8명의 후보에서 5명으로 압축했을 뿐인데, 지난 4일 방영분에서 선발된 후보 5인, 홍진경, 장동민, 강균성, 최시원, 광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오래된 역사만큼,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이기에 그 프로그램에 새로 들어올 출연진을 바라보는.. 더보기
무한도전 무도큰잔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았던 최고의 예능스타 등용문 설날 연휴 막바지에 접어 들었던, 지난 21일. MBC 은 설 연휴 특집으로 수많은 게스트들을 초청, 함께 게임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름하여, ‘무도큰잔치’. 구태여, ‘무도큰잔치’가 이름을 따온 듯한 MBC 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은 ‘무한도전 가요제’, ‘못친소 페스티벌’, ‘ ‘무한도전 여름예능캠프’ 등의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인물들을 주목케하였다. 그간 정재형, 장윤주, 조정치, 서장훈 등 수많은 유명인사들을 예능스타로 발돋움하게한 답게, 이번 ‘무도큰잔치’ 또한 향후 예능계에서 맹활약할 뉴페이스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게하였다. 그리고 은 그 명성과 기대에 걸맞게, 이번 ‘무도큰잔치’ 또한 현주엽, 박혁권, 강균성 등 전혀 예.. 더보기
무한도전-유혹의 거인. 위기를 정공법으로 맞서는 9년 예능의 저력 “2014년 11월 8일. 모두가 깊이 잠든 새벽.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왠지 모르는 불안감은 곧 현실이 되었습니다. 멤버 노홍철의 음주운전.믿을 수 없는 소식에 안타까운 탄식이 흘러나왔다. 그렇게 저희는 다섯명이 되었습니다." 지난 13일 방영한 MBC 은 ‘유혹의 거인’ 특집을 시작함과 동시에 최근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을 언급하며, 이것을 계기로 출연진들의 마음가짐을 보다 견고하게 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작진과 유재석이 ‘유혹의 거인’ 편을 함께 기획하였다고 털어놓는다. '술(엄연히 말하면 음주운전)' 때문에 오랫동안 과 동거동락한 노홍철이 불미스럽게 프로그램을 떠났는데, 남아있는 출연자들의 마음을 다 잡기 위해 택한 방식도 ‘술’이다. 대부분 ‘술’을 통해 끈끈해지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 더보기
사남일녀 김민종, 서장훈. 허당이 되어버린 90년대 오빠들의 유쾌한 변신 매주 금요일에 방영하는 MBC 는 tvN 의 성나정이 본다면 뒷목잡고 쓰러졌을 지도 모를 예능이다. 1994년 당시 최고의 청춘 스타였던 더블루의 김민종과 연세대 농구부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서장훈(물론 성나정이 좋아하는 선수는 가드 이상민이었지만..)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허당 오빠들로 등장한다. 는 김구라, 에이핑크 정은지 외에는 김민종, 김재원, 이하늬 등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대거 아들, 딸로 등장한다. 선수 은퇴 이후 2013년 에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던 서장훈은 이번 가 본격적인 예능 출연인 셈이다. 에서 김민종과 서장훈은 철저히 망가진다. 더블루 포함 그동안 낸 앨범만 13장이요, 배우와 가수를 넘나들며 20년 이상 연예계 정상을 차지한 김민종도, 대한민국 농.. 더보기
우지원,문경은,전희철이 한자리에? 석주일은 왜 양희승의 코털을 뽑아버린다고 했을까? 한 때 농구선수들이 연예인 못지않게 큰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상민, 우지원, 전희철, 문경은, 김병철,서장훈, 현주엽, 김훈 등 고려대 vs 연세대로 압축되던 농구대잔치 시절 수많은 소녀들이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각자 좋아하는 오빠들을 열렬히 응원하곤 했지요. 그 당시 초등학생에 불과했던 저도 그 때 농구선수 오빠들을 참 좋아했고,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를 꼽으면 농구라고 꼽을 정도로 그 당시 농구대잔치의 여운이 강하게 남네요. 그 뒤 프로농구가 출범하긴 했지만, 가면 갈수록 농구대잔치 시절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게다가 한 시절을 풍미했던 오빠들이 은퇴를 한 이후, 그들의 명맥을 이을만한 대형스타가 나오지 않기도 하구요. 1995년 영광의 그 얼굴들이 대학을 졸업하여 프로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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