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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전

빈대미워 집에 불놓은 쇼트트랙 타임레이스 2010년 벤쿠버 올림픽에서 평균 이하의 성적을 올리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았던 쇼트트랙이 그들을 둘러싼 논란을 없애고자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경쟁자 없이 나홀로 레이스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겠다고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쇼트트랙은 기록도 중요하지만, 순위로 경기를 매기는 스포츠입니다. 아무리 독보적인 기량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선수들간의 몸싸움과 자리선별에 익숙지 않으면 밀릴 수도 있는 것이 쇼트트랙의 특징입니다. 물론 이러한 면 때문에 자리싸움이 심했고, 이에 따라 선수들간의 답함이 크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 빙상연맹은 이러한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하고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수 혼자 빙판 위를 달리게 하였습니다. 쇼트트랙이 애초부터 같은 수영장에서 헤엄치는데 .. 더보기
결국 스스로 비난을 자초하는 한국빙상연맹. 오늘 아침 글을 끝으로 당분간 블로그와 이별을 고할까했는데, 방금 인터넷에서 기사를 접하고 도무지 참을 수 없어서, 다시 한번 키보드를 누르게 되네요. 그동안 뉴스를 잘 안본터라 지난 세계선수권의 이정수 선수의 불참이 결국 외압으로 판명난 사실을 오늘 알았습니다. 당연히 외압이라면 대한체육회의 감사를 달게 받고, 그에 따른 시정처분을 받아야하죠. 그런데 4월로 예정되어있던 국가대표선발전은 왜 갑자기 9월로 연기한겁니까? 말로는 지금과같이 감시를 받고있는 상황에서는 정상적으로 선수선발이 어렵다고는하나, 그 감사도 자기네들이 자초했는데말이죠. 이제 보기도 싫은 안현수, 이정수 컨디션이 최고조라서요? 지금 쇼트트랙은 두명의 에이스를 배제해도 될만큼 상당한 전력을 갖춘 효자종목이 아닐텐데요. 이미 동계스포츠에서.. 더보기
연이은 쇼트트랙 파문. 빙상연맹이 제대로 해결해야. 우리나라에서 양궁과 쇼트트랙 국가 대표팀이 된다는건 올림픽에서 금메달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들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가 그 두 종목에서 만큼은 어느 국가들보다 강한 면모를 보이고, 뛰어난 선수층 역시 두텁다는 거겠죠. 이번 남자 쇼트트랙 경기를 보시는 분은 알겠지만, 다들 기량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번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이승훈 선수 역시 쇼트트랙에서 이름을 날린 선수였으나, 국가대표팀 탈락 후 6개월만에 눈부신 성과를 일구어냈지요. 그만큼 쇼트트랙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바늘구멍보다 더 어렵고, 그 선수들 중에서도 금메달 딴다는 것은 말도 못하겠죠. 하지만 지금 우리 국민들은 연달은 쇼트트랙 트랙 뒤에서 벌어지는 뒷이야기에 분노를 느끼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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