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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슈퍼스타k지망생들 과거까지 캐묻는 사회. 정당한 행동일까? 지난 주에 모 패션 잡지에서 대학생들을 나누어준 간행물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요즘들어서 기업들이 구직자를 채용할 때, 트위터나 미니홈피, 블로그 등을 많이 보는데, 그 와중에 자신이 과거에 인터넷 공간에 적었던 모든 말들이 문제가 될 소지도 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한 공중파 방송에서 어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하여 한 때 약간 논란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2010/07/16 - [20대전망대] - 블로그사찰 통해 20대 표현의 자유마저 억압하는 시대) 아무쪼록 이제 20대들은 취업을 위해서 트위터나 블로그 미니홈피 관리도 인사담당자 입맛에 맞게 잘 꾸며놔야겠습니다. 이왕이면 s그룹 홍보대사를 자처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일반인도 그 정도로 사찰을 당하는 시.. 더보기
슈퍼스타k. 진정한 스타를 만들고는 싶은건가? 작년에 mnet에서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 브리튼스 갓 탤렌드를 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말해서 기대도 안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방송, 연예계 사정상 과연 제2의 폴 포츠가 나올 수 있느나는 말이죠. 물론 제2의 폴포츠가 될 만한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연예관계자들이 흔히 말하는 '스타성'과 '외모'가 아니면 스타로 발돋움하기가 이 나라 현실이기 때문이죠. 작년에 슈퍼스타k를 열렬히 응원하던 시청자들은 슈퍼스타k로 조문근,길학미,정슬기 등을 지지했지만, 지지를 하면서도 그들이 슈퍼스타k가 될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최종 2명으로 서인국,조문근이 선발되어 혹시나 했지만, 역시가 나왔죠. 그 뒤 슈퍼스타k2가 다시 제작되었고, 시청률은 케이블 사상 대박을 터트렸지만, 아무리 요즘 대세 인기프로.. 더보기
슈퍼스타k에 악동클럽 정윤돈 왜 등장했나? 슈퍼스타k에 샤크라 출신 보나에 이어 또 하나의 기존 연예인이 오디션에 참가했더군요. 게다가 그는 슈퍼스타k의 원조격인 mbc의 스타발굴 프로그램이었던 '악동클럽'을 통해 연예인에 데뷔한 정윤돈이었습니다. 그 당시 숱한 화제를 뿌리면서 어느 연예인보다 높은 관심을 받았던 그가 다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던 연예인 지망생들을 위한 공개 오디션장에 다시 나타난 것을 보니 어떤 면에서는 안타깝더군요. 그 역시 스포라이트를 받으면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악동클럽의 일원이 되었을 때는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겠죠. 그러나 그가 속한 악동클럽은 반짝 주목만 받았을 뿐, 그 후 대중들에게 완전히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매주 토요일 그들의 얼굴이 티비에 나올 정도로 친근한 그들이었으나, 이제 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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