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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민호

신의 김희선 이민호 10년 간극을 뛰어넘은 환상 비주얼 커플 , , 의 김종학PD-송지나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에 김희선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입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식상할 법도 한 타임슬립에, 판타지까지 추가된 터라 '유치'하다라는 느낌도 지울 수 없습니다. 설상가상으로 CG는 어색하다못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는 재미있고 볼 만한 작품입니다. 아예 말조차 안되는 상상 속의 이야기를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게 하는 힘.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최고의 작가로 거듭난 송지나 작가의 장풍보다 더 위력있는 필력 내공이지요. 판타지조차도 지루할 틈 없이 흡인력있게 시청자를 빨아들이는 송지나 작가의 필력도 매력적이지만, 좋은 대본을 실감나게 살리는 배우들의 열연도 칭찬해주어야할 대목입니다. 특히나 .. 더보기
신의 김희선 세월을 빗겨간 미모 못지 않게 빛난 푼수연기 출산 이후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쉰 김희선이였지만 그녀는 HDTV 시대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었습니다. 사실 김희선이 SBS 드라마 로 복귀한 이후 기대 못지 않게 우려도 있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였고,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나오는 드라마 족족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히트 제조기였지만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늘 호불호로 나눴거든요. 특히나 이번 는 그녀가 꽤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과연 그녀가 전성기 시절보다 더 한층 성숙하고 안정된 연기를 펼칠 수 있을지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일단 첫 회에서 보여준 김희선의 연기는 '합격점'이었습니다. 극중 졸지에 고려시대 무사 최영(이민호 분)에 의해 하루 아침에 고려시대로 강제 타임슬립당한 성형외과 전문의 유은수로 분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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