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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오열

브레인 시청률을 뛰어넘는 신하균의 명품 오열. 완벽한 연기대상감 오래전부터 충무로에서 명 연기자로 이름을 날리던 신하균이지만, 과연 그가 오랜만에 공중파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이 큰 성공을 거둘지 의문이었습니다. 일단 대한민국에서 의학 드라마는 대한민국 방송국에서 작품성보다 중요시 여기는 시청률 면에서 '중박'은 터트릴 수 있어도, '대박'은 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의 성공 이후 전문적인 의학 드라마(?)를 표방하는 작품들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이 기존의 방영했던 의학드라마와 어떤 차별화를 이루는가에 따라 드라마의 성패가 달려있는 듯 하였습니다. 여타 다루지 않았던 인간의 뇌를 다루는 신경외과를 소재로 한다는 참신함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은 실감나는 뇌 수술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신경외과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춘게 아니라 천하대 신경외과에 재직하는 이강훈(신하.. 더보기
브레인 벼랑 끝 이강훈을 더욱 처절하게 만드는 신하균 도대체 은 이강훈(신하균 분)을 어디까지 궁지에 몰아넣을까요? 아무리 봐도 너무 하다는 생각뿐입니다. 당장이라도 tv 속에 들어가, 이강훈 선생을 꼭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현재 이강훈 상황은 최악 중의 최악입니다. 직장인 천하대 병원에 자의반 타의반 나가게 된 것을 모자라, 이번에는 어머니(송옥순 분)까지 뇌암 투병 중입니다. 어머니의 투병은 결국 강훈을 김상철(정진영 분) 교수 개인 연구원이라는 굴욕적인 상황을 만든 것에 끝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강훈의 아버지를 의료사고로 죽인 김상철 교수에게 거짓말까지하면서,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무릎까지 꿇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강훈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자존심마저 저버리고 오직 어머니를 살리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했으나, 어머니의 상황은 좀처럼 좋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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