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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하이스트

소녀시대만 좋아하는 40대 문제있다던 신해철. 오만적인 지식인의 전형 필자는 뮤지션 '넥스트'와 '신해철'의 음악적 광팬입니다. 늘 언제나 '넥스트'의 음악을 귓가에 대고 살았고, 요 며칠 전만해도 넥스트의 예전 명곡을 질릴정도로 mp3를 통해 버스로 이동 중에 듣고 다녔습니다. 신해철 또한 '마왕'이라고 부르면서 연예인 이상으로 존경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신해철의 행보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가 지금 하고 있는 독설들 말만 놓고 보면 다 맞습니다. 입시교육을 반대한다는 그의 신념도(?) 모든 세대가 하나같이 걸그룹만 바라보고 있는 것도 문제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입시교육을 반대한다면서 난 사교육을 반대하지않는다면서 나역시 사교육 시장의 일원이고,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이라 어린 초,중학생을 특목고 입시경쟁으로 몰고가는 학원 광고에 버젓이 촬영한 전력도 있습니다.. 더보기
입시위주 교육 반대한 신해철, 특목고 입시 위주 학원 광고는 괜찮아? 신해철이 2년 전 자신이 출연한 특목고 입시 학원 광고 출연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그의 답변은 궁색했습니다. "자신은 입시 위주의 공교육을 비판했을 뿐, 사교육에 대해서 비판한 적은 없다" 라고 하셨더군요. 또한 "사교육이 악인 것은 가정경제를 압박하고 학생들에게 과도한 경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사교육 문제를 지적하려면 비용 문제를 짚어야 한다. 학원이 영세업에서 벗어나 전국 체인화된 대기업이 되면 박리다매가 가능하다. 입시 학원 광고를 한 것도 그 학원이 대형 체인이었기 때문이다. 앨빈 토플러가 21세기 소멸할 첫 번째로 꼽은 게 학교였듯이 난 공교육이 없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학교는 대중을 통제하고 정권에 맞는 인간형을 만들려는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라는 거창한 말씀까지 하셨더군요. 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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