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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유우

츠카모토 신야 첫 시대극 '킬링,' 4월 7일 극장 동시 VOD로 공개 칼을 휘두르지 못하는 사무라이 ‘모쿠노신’이 어느 날 마을에 나타난 무사 ‘사와무라’와 만나게 되며 삶을 뒤바꾸는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시대극 이 오는 4월 7일(수),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제75회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정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은 등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소재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일본 영화계의 거장 츠카모토 신야의 첫 번째 시대극이다. 이 작품은 ‘지금의 (일본) 젊은이들이 에도 시대로 돌아간다면 어떨까?’라는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기발한 상상에서 비롯되었으며, 고전적인 사무라이 영화에 현대 사회의 문제 반영했다는 점이 신선함을 더한다. 특히 칼을 쓰지 못하는 ‘모쿠노신’과 폭력을 과시하는 ‘사와무라’의 갈등은 비극으로 치닫고, 곧 칼에 휘둘려 인.. 더보기
제77회 베니스영화제를 달군 두 영화 '스파이의 아내' '노매드랜드' 지난해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나란히 초청받은 화제작 와 가 각각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임에도 정상 개최하며 크게 주목받았던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는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고 가 은사자상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는 이후에도 제78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감독상, 제55회 전미 비평가협회 4관왕 최다 수상,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4관왕 최다 수상, 오스카 시상식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히는 등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역시 일본의 저명한 매체 가 꼽은 2020년 베스트 일본영화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국내에서 평단과 영화 관계자들이 꼽는 사사로운 리스트 2위에 랭크되는 등 개봉전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먼저 3월 25일 (목) 개봉을 앞둔 영화 는.. 더보기
731부대 만행 다룬 '스파이의 아내' 30초 예고편 공개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한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가 영화 애호가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영화 주요 장면과 아오이 유우와 타카하시 잇세이의 열연이 담긴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는 1940년대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가 만주에서 목격한 엄청난 비밀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하자 아내인 ‘사토코’(아오이 유우)가 그를 의심하며 일어나는 서스펜스 드라마를 표방한다. (1997), (2001), (2008) 등을 연출한 공포영화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의 첫 시대물로 현대 일본 영화계를 대표하는 톱스타 아오이 유우가 평범하고 안온한 일상을 유지하기 원하는 아내 ‘사토코’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특히 731 부대의 생체 실험 등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더보기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 '스파이의 아내' 국내 개봉 확정 지난해 열린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의 저력을 보여준 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는 태평양 전쟁 직전 시기,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 분)가 사업 차 만주에 다녀온 후 그곳에서 엄청난 비밀을 목격, 이를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이다. 아오이 유우가 유사쿠의 아내 사토코 역할로 열연을 펼친 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최초의 시대물로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의 영화 잡지 [키네마 준보]는 매년 최고의 일본영화와 외국영화 베스트를 꼽아왔다. 특히 올해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모든 영화제 상들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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