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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화

아이들의 눈으로 냉혹한 현실 바라보는 '나의 작은 동무' 새해 첫 감동 드라마 가 , , 을 이어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으로 냉혹한 현실을 솔직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2001년 국내 개봉 당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던 (1997)은 실수로 여동생의 하나뿐인 구두를 잃어버린 오빠 알리와 이 사건으로 인해 오빠의 오래된 운동화 한 켤레를 나눠 신게 된 여동생 자라 남매가 펼치는 특별한 이어달리기를 그린 무공해 청정 무비로 운동화 한 켤레를 나눠 신을 수밖에 없는 가난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을 소중하게 여기는 따뜻함을 지닌 극중 남매의 모습은 유쾌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금도 수많은 관객들 사이에서 사랑스러운 걸작으로 꼽히는 (2017)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더보기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윤가은 감독과 함께하는 토크 이벤트 개최 제8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오는 7월 2일 개막을 앞두고 첫 신설된 토크프로그램인 ‘구키프톡Talk’의 게스트를 공개했다. ‘구키프톡Talk’은 어린이영화와 관련한 감독 및 배우를 초청해 어린이, 꿈, 영화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온라인 토크로 전환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첫 ‘구키프톡Talk’의 주인공은 , , 으로 이어지는 ‘윤가은 유니버스’로 가족영화, 어린이영화 장르에서 감성 가득한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윤가은 감독과 의 두 배우, 김나연과 안지호가 선정되었다.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었던 이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에 뒤이어 지난해 개봉한 역시 윤 감독만의 시선과 내러티브 방식으로 가족과 어린시절.. 더보기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폐막작을 공개합니다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and Youth Film Festival, 이하 BIKY)가 올해 개·폐막작을 발표했다. 개막작으로는 독일 토마스 하인만(Thomas Heinemann) 감독의 가 선정되었다. 제1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 는 국내 처음으로 공개되는 상영작으로, 씩씩하고 용감한 소녀 롤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아빠가 떠난 이후, 엄마의 새로운 남자친구,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힘들어하던 롤라가 비밀이 가득한 새로운 친구 레빈을 만나면서, 어려움에 당당하게 맞서고 때로는 지혜롭게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사 별천지) 제목으로 영화의 원작 도서가 국내에 출판되기도 했다. 개막작 발표와 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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