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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연기

적도의 남자 엄태웅 백만불짜리 눈을 가지고 있는 천상 배우 김인영 작가 집필, 엄태웅이 주연을 맡는다는 점에서 를 나름 기대해왔지만, , 를 제치고 시청률 1위를 거머쥘 줄은 몰랐습니다. 잘 만든 드라마이긴 하지만 워낙 내용이나 분위기가 묵직하고 어둡기에 소위 '대박' 시청률을 기록하기에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경쟁작 주연이 현재 최고 인기 스타 이승기, 그리고 상당한 팬을 거느린 박유천이기에 아무래도 스타 파워가 밀리는 가 여러모로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긴 했지요. 솔직히 현재 수, 목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모두 그만그만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기에 섣불리 누가 더 인기있고 1위다라고 장담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3개 드라마 모두 장르가 다르고, 각개 다른 재미가 있기에 취향따라 즐기면 그만입니다. 게다가 세 드라마 주연 모두 자.. 더보기
적도의 남자. 반전을 쥐고 있는 이재용의 소름끼치는 신들린 열연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한국 최고의 명문대에 진학하게 되어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이장일(임시완 분). 하지만 그것이 그간 15년간 자신을 그렇게 옮애왔던 피묻은 비극의 시초가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남자들의 우정, 야망, 배신을 다룬 정극답게, 요즘 드라마처럼 어머니들간의 이야기가 아닌, 자식 그리고 자기 자신을 끔찍이 생각한 나머지 인간이 지켜야할 도를 어긋나버린 아버지들이 정면에 나섰던 2화입니다. 아들의 장래를 위해서 하지 말았어야할 살인을 저질러버린 장일 아버지 용배(이원종 분). 처음에는 어떻게든 김선우(이현우 분) 양아버지 경필(이대연 분)을 살릴려고 했으나, 자신의 우발적 살인이 드러날까 전전긍긍하는 주인 진노식의 회유에 의해, 그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이미 선우 양부는 죽었다고 판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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