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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

네버엔딩 페미스토리 '우리는 매일매일' 런칭 포스터 공개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작품상(한국경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장편경쟁), 독불장군상 2관왕에 빛나는 네버엔딩 페미스토리 이 6월 개봉을 앞두고, ‘영페미’들의 힙한 모습이 담긴 런칭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6월 극장 개봉을 위해 한 달간 진행된 텀블벅 펀딩이 목표 금액 1천만 원을 훌쩍 넘겨 200% 초과 달성하는 등 개봉 과정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은 어제와 오늘, 내일을 이어가며, 보다 나은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 페미니즘 다이어리를 함께 쓰자고 제안하는 본격 페미니즘 다큐멘터리이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한국사회 여성들의 어제와 오늘, 나와 너를 잇는 페미니즘 다큐어리를 표방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의 생생한 고민과 세.. 더보기
스레브레니차 학살 다룬 '쿠오바디스, 아이다' 5월 19일 개봉 확정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이어 아카데미 국제 장편영화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영화 가 5월 19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1995년 세르비아군이 보스니아를 공격하자 UN군 통역관으로 일하던 여성 아이다가 남편과 두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메인 예고편은 경쾌한 분위기의 파티에서 카운트 다운을 함께 외치며 시작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폭격과 함께 분위기는 급변한다. 긴장감 넘치는 음악을 배경으로 UN군 지휘관이 민간인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그 시각 무장한 세르비아군 사령관의 “세레브레니차를 점령, 세르비아인에게 이 도시를 바칩니다”는 목소리 위로 사람들이 긴급하게 도주하고 무더위 속 피난행렬 장면이 이어지며.. 더보기
'비커밍 아스트리드' 여성에 대한 편견에 맞선 '삐삐 롱스타킹' 작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다 세계 최고의 인권국가로 불리는 스웨덴이 자랑하는 명실상부 20세기 대표 아동문학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1907~2002)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 가 5월 개봉을 확정한 앞둔 가운데, [삐삐 롱스타킹]의 탄생 비화를 다룬 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특별한 관람 가이드를 공개했다. 참고로 는 말괄량이 10대 소녀 ‘아스트리드’가 전설의 작가 ‘린드그렌’이 되기까지, 그의 삶의 기반이 되어준 인생의 가장 내밀했던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시절을 소환해 관객에게 울림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1920년대는 격변의 시기로 세계적으로 재즈 음악이 엄청나게 유행했고, 나라마다 여성의 참정권이 허용되는 등 여성의 성 역할에 대한 사회 관습에 많은 변화를 가.. 더보기
아픔을 극복하는 사려 깊은 시선 돋보이는 '비밀의 정원' 4월 개봉 확정 전석호, 한우연, 유재명, 염혜란 배우의 열연과 성폭력 피해 '이후'의 삶을 바라보는 사려 깊은 시선이 돋보이는 영화 이 4월 개봉을 확정하고 기대감을 자아내는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은 가족 모두가 비밀로만 간직하던 성폭력 피해 사건에서 한 걸음 나아가 서로를 보듬으며 이해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는 인물들의 내밀한 기억과 트라우마를 자극적이거나 작위적인 태도로 접근하는 대신 세심하고도 단단한 포용력을 발휘한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인 박선주 감독의 첫 장편인 은 박 감독의 단편 (한우연 전석호 주연, 2017)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린 문제의식을 깊이 있게 펼쳐내며, 오늘날 유대와 소통이 필요한 모든 관계에 아름다운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 더보기
클로이 자오 감독의 위대한 마법 '노매드랜드' 전 세계 영화제&시상식 108관왕 기록 전 세계 유수 영화제와 시상식을 휩쓸며 평단을 사로잡은 영화 ()가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 휴스턴 비평가협회를 비롯해 7개 미국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21개의 트로피를 추가, 도합 108관왕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아카데미 시상식을 이끌 강력한 후보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를 만든 클로이 자오 감독의 경이롭고 깊이 있는 성찰과 연출에 대해 유수 언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제4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이어 제55회 전미 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룬 화제작 가 세인트루이스 비평가협회, 샌프란시스코 비평가협회, 덴버 비평가협회, 휴스턴 비평.. 더보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한미 대표 퀴어 로맨스 '윤희에게'X'캐롤' 재개봉과 함께 한국 퀴어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가 각각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퀴어 로맨스로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19년 11월 개봉한 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 ‘쥰’(나카무라 유코)에 대한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영화는 국내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여성 간의 사랑을 그려내며 세상 모든 ‘윤희’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임대형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희애의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력과 신예 김소혜, 성유빈의 발견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는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더보기
'캐롤' 케이트 블란쳇X루니 마라가 직접 전하는 영화 속 사랑의 의미 전 세계 영화제 77관왕 & 246회 노미네이션을 기록하며, 21세기 최고의 사랑 이야기로 평가받는 영화 이 극중 이 ‘캐롤’과 ‘테레즈’를 연기한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가 영화에 담긴 사랑의 의미를 직접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캐롤’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은 여성 퀴어 영화의 전설로 꼽히는 을 두고 “통제 불능인 위험을 무릅쓰고 스릴을 취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듯 영화 속 ‘캐롤’이 겪는 사랑은 불안함 속에서 피어난 숭고한 사랑임을 전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캐롤은 아이도 있고 결혼도 했었고 헤어지기도 했고 여자와도 사랑에 빠지는 등 수많은 경험을 거쳤다. 나이와 환경만 보더라도 테레즈는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다”라며 ‘캐롤’이 ‘테레즈’는 아직 겪지 못한 사랑에 관한 수많은 감정과 경험들.. 더보기
클로이 자오X프란시스 맥도맨드 '노매드랜드' 전세계 영화제 휩쓴 최고의 화제작 영화 (Nomadland)가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45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관객상, 제56회 시카고 국제영화제 관객상, 2020 뉴욕 비평가협회 감독상, 제46회 LA 비평가협회 감독상, 2020 보스턴 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과 최근 1월 9일에 개최된 제55회 전미 비평가협회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내로라하는 국제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주요 부문 수상과 노미네이션을 이어가며 영화제와 시상식, 평단을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는 한 기업 도시가 경제적으로 붕괴한 후 그 곳에 살던 여성 ‘펀’이 평범한 보통의 삶을 뒤로하고 홀로 밴을 타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 로 아카데미 여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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