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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트라우마

'안녕하세요' 못 말리는 하이텐션 남친에게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 왕따, 학폭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지난 22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김영철, 노홍철을 떠올리게 하는 하이텐션 청년이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개그맨이 꿈이라는 사연의 주인공은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밝게 웃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였다. 누구에게도 화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그 감정을 웃음으로 전환시키는 사연의 주인공은 흡사 살아있는 부처님을 보는 기분까지 들게 한다. 문제는 매사 지나치게 '업' 되어 있다는 것. 항상 들떠 있는 청년이 걱정이 되어 를 찾은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사람들과 대화할 때 목소리라도 조금 줄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니나 다를까, 첫 등장부터 스튜디오가 떠나갈 정도로 우렁찬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하는 청년은 여자친구의 고민을 십분 이해하게 할 정도로 상당히 '업' 되어 있었다. 여자친구의 고민을 충.. 더보기
'안녕하세요' 어린시절 왕따 트라우마 때문에 일 그만두는 오빠. 해결책은 있다 지난 15일 방영한 KBS2 (이하 )에서는 지난 20년간 툭하면 일을 그만두는 40세 오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동생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간 에 등장하며 적반하장으로 일관했던 문제적 주인공(?)들과 달리, 고민을 신청한 동생에게 계속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 오빠는 한 눈에 봐도 선한 사람이었다. 어떤 일이라도 6개월 이상 해본 적이 없다는 고민 신청자(주인공)의 오빠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계속 일을 그만두게 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보통 사람들보다 유독 두려움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 부모 간의 불화에 대한 상처 때문이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부모의 다툼 때문에 받은 상처로 인해 사람을 두려워하고 어떤 일을 꾸준히 하지 못하고 계속 그만둔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듯 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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