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우리결혼했어요

오연서 열애설 논란으로 본 리얼리티 <우결>의 정체성 영화 의 주인공 트루먼 버뱅크(짐 캐리 분)은 미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리얼리티 TV쇼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만 자신의 일거수일투족 그대로가 방송에 나간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의 가족들은 모두 제작진들의 설정에 의해 배치된 연기자였고, 트루먼의 일생은 제작진의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흘러나가고 있었다. 트루먼의 대학시절 엑스트라로 잠시 출연했다가 우리에 갇힌 동물들처럼 살아가는 트루먼에게 동정심을 느낀 한 여자가 등장하기 전까진 말이다. 자신이 촬영 중이라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트루먼과 달리, 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방영하고 있는 리얼리티를 빙자한 쇼들은 출연자 포함, 스태프, 시청자 모두 임의적으로 꾸며진 세계라는 것을 인식한다. 다만 그 어떤 쇼, 드라마보다 현실성을 반영하는 것뿐이.. 더보기
우결 아담부부 1주년을 빛낸 제아의 예능감 예전에 2AM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이 조권과 가인의 신혼집 집들이에서 녹록치않은 제아의 예능감을 확인했지만, 역시나 이번 아담부부편도 제아의 예능감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브아걸이 아브라 로 뜨기 이전 제아의 탁월한 가창력을 알고는 있었으나, 솔직히 제아가 상당히 웃긴 처자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브라카다브라로 브아걸이 유명세를 탄 이후 예능 출연은 가인과 나르샤가 담당했던터라 제아는 아무래도 그녀들보다 예능감이 떨어진다거나 아님 여전히 노래로 승부하고 싶은 브아걸의 자존심이라 끝까지 신비주의(?)에 숨겨두고 싶은 멤버인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아는 가창력으로 데뷔하여 여전히 다른 아이돌들과 나이를 제외하고도 차별화시키고 싶었던 보물이였나봅니다.. 더보기
순수한 지적녀 서현의 엉뚱발랄 매력이 느껴졌던 우결 살다보니 난생처음으로 우결 리뷰를 쓰는군요. 아니 우결자체를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잠깐 조권-가인 아담커플을 본 적은 있으나, 제대로 끝까지 보지는 않았거든요. 서현을 아끼는 언니로서(?) 이번 서현의 우결 출연이 걱정되었습니다. 상대가 요즘 말이 많은 씨엔블루의 정용화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에 비해서 말도 없고, 상대적으로 예능에 덜 비춰진 인물이라, 예능감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리 걱정이 될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서현의 예능인으로서의 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볼만했던 건 결코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 서현은 예능인으로서는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만약 그녀가 다른 버라이어티에 고정출연을 했다만, 이건 거의 민폐수준이라고.. 더보기
정용화-서현의 우결 출연이 걱정된다. 배가 아픈터라 집에서 거하게(?) 휴식중인데 웬 놀라운 소식하나를 들었다. 바로 요즘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정용화와 서현이 가상부부로 출연한다는 이야기다. 필자는 정용화 좋아한다. 미남이시네요 나올 때부터 그를 점찍어 두었다. 그래서 이번 그가 속한 그룹과 그에 대한 논란들이 참으로 안타깝다. 더불어 서현도 좋아한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둘의 출연을 두팔벌러 환영해야하는데 왜 그렇지 못할까? 알다시피 요즘 정용화는 핫이슈 그자체이다. 물론 그가 올해 최고 인기남이 될뻔했다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한방에 신데렐라가 되어 곧이어 'CNBLUE(이하 씨엔블루)'의 보컬로 데뷔한 그는 가수 데뷔 몇 주만에 1위를 하는등 연일 인기몰이를 하던 중에. 뭐 그와..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