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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명시절

유재석 과거 영상. 고난 속에서도 노력하는 이가 성공할 수 있다는 감동적인 증명 11일 KBS 에 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왕년(?) 스타들을 조명하는 코너가 방영되었습니다. 판유걸, 순풍산부인과 의찬이 등 예전에 잘나갔던 이를 찾는 '위대한 유산'의 황현희의 절규에 덩달아 화제가 되긴 하였지만, 그 중에서 최근 에 깜짝 출연하여 눈길을 끈 김진을 빼놓을 수 없죠. 한 때 '안녕' '순백 피부'로 큰 인기를 모았던 김진. 뿐만 아니라 남자임에도 술을 잘 못하는 희귀한 캐릭터까지 더해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죠. 그동안 활동이 뜸해 김진이 근황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요 근래 다시 나오고, 예전에 맹활약했던 영상도 방영되어, 그를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그 당시 옛 추억도 더듬으면서, 많이 반가우실 듯 합니다. 그런데 과거 김진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중에서 어딘가 모르게 낯익은 리포터가 보이더군.. 더보기
해피투게더 유재석의 가치를 입증한 게스트 특집 공중파에서 무려 4개의 고정 mc를 맡고 있고, 놀러와, 해피투게더3 등 토크쇼만 2개를 진행하는 명mc이지만 요 몇 년간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드물었기 때문에 유재석이 진행자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하는 그 자체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해피투게더는 200회 동안 진행을 맡았던 유재석,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을 게스트로 만들기 위하여 전현무, 김태현, 정선희, 김신영을 200회 특집 게스트 겸 스페셜 mc로 섭외하였습니다. 평소 호시탐탐 유재석의 자리를 노리던 전현무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회였죠. 갑자기 진행자와 게스트와 변한다는 설정에 유재석을 비롯한 진행자들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들이 하루 게스트가 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문제는 그들은 앞으로도 쭈욱 해피투게더를 이끌어 .. 더보기
무한도전 가요제 겸손한 유재석 인생사 담겨 눈물샘 자극하는 내일뭐하지 2년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손님맞이 준비하는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참여하는 가수들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이기 충분하였습니다. 정재형, 이적, 싸이, 스윗스로우, 바다, 10cm, 지드래곤 등 각개 다른 음악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들이 한데 모여 점점 획일화되어가는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놓고자 하는 취지가 돋보이더군요. 그들은 기획사에서 시키는대로 노래를 부르는 단순한 가수가 아닌, 자신들의 음악적 색채가 뚜렷하고,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서 겪은 사랑과 아픔, 행복을 노랫말에 담아 직접 노래를 만들 수 있는 뮤지션에 가까운 사람이였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이였던 바다 또한 점점 음악에 대한 깊이가 더해져 한층 더 세련된 자신만의 노래를 하게 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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