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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후배

해피투게더 송준근의 짓궂은 결혼 선물 요청도 흔쾌히 받아주는 유재석의 뜨거운 후배사랑 목요일 밤 11시 25분 해피투게더는 늘 그랬듯이 사우나에서 문을 엽니다. 그 다음 그날 초청된 게스트들의 얼마정도의 수다가 이어지더니, 그 다음에는 선물을 내건 게스트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약간 파헤치더니,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말해서 실패하면 물총세례를 받는 손병호 게임으로 대충 마무리. 해피투게더의 모토는 뭐니해도 목요일밤을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즐기고자 하는 방송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다소 친숙하게 다가오는 사우나에서 몇 년 째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처음 예능에 임한 초대 손님의 마음마저 편안하게 해주는 mc 유재석이 변함없이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식상하다 싶을 정도의 매뉴얼이 된 해피투게더를 여전히 많은 이들이 지나치지 않고 시청하는.. 더보기
무한도전 가요제 겸손한 유재석 인생사 담겨 눈물샘 자극하는 내일뭐하지 2년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손님맞이 준비하는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참여하는 가수들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이기 충분하였습니다. 정재형, 이적, 싸이, 스윗스로우, 바다, 10cm, 지드래곤 등 각개 다른 음악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들이 한데 모여 점점 획일화되어가는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놓고자 하는 취지가 돋보이더군요. 그들은 기획사에서 시키는대로 노래를 부르는 단순한 가수가 아닌, 자신들의 음악적 색채가 뚜렷하고, 자신이 살아온 인생에서 겪은 사랑과 아픔, 행복을 노랫말에 담아 직접 노래를 만들 수 있는 뮤지션에 가까운 사람이였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한 아이돌이였던 바다 또한 점점 음악에 대한 깊이가 더해져 한층 더 세련된 자신만의 노래를 하게 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점이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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