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철이와 미애, 바나나걸. 가수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무대 보여주다
지난해 여름 JTBC (이하 )이 라는 이름의 파일럿 형태로 첫 공개가 될 때만 해도, 이 프로그램이 이렇게 잘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이 처음 방영했을 때만해도 많은 사람들은 프로그램의 산만한 구성, 유기적으로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하는 진행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유재석, 유희열 등 유명MC의 힘으로 정규편성이 된다고 한들, 그리 오래 인기가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태반이었다. 하지만 10월 정규편성 이후, 은 예상과는 달리,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선전하고 있으며, 원래 시즌제로 16부작으로 계획되었던 프로그램은 어느덧 지난 26일부로 28회를 맞게 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실 은 같은 JTBC 에서 방영하는 , 처럼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프로그램은 아니다. 한 때 평균 시청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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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2015. 유재석, 김병만 공동 대상 자초한 이유는?
유재석, 김병만 공동대상. 그 이전에도 유재석, 이효리 공동 대상을 만들어낸 SBS이지만, 이번만큼은 유재석, 김병만 두 거물 예능인 모두 놓지고 않고 싶다는 수뇌부의 고민이 묻어나오는 대목이다. 비록 유재석이 오랫동안 맡고 있는 (이하 ) 시청률이 동시간대 프로그램 KBS , MBC 에 밀려 계속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고 하나, 중국, 대만, 홍콩, 동남아 등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올해 4월 부터는 를 맡아 시청률적으로는 아쉽지만, 꾸준히 화제를 모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유재석은 올 한해 흉작 SBS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래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던 명MC이다. 에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에서도 활약하는 김병만이 일구어낸 성과도 소홀히 다룰 수 없었다. 김병만이 작년에 SBS에서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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