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은지원

응답하라1997 과거로 30대를 위로하는 감성복고 드라마 2012년 대중문화 트렌드를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1990'년대입니다. 영화 이 큰 성공을 거두고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1990년대 황금기를 보낸 40대들이 트렌티 드라마 전면에 등장하면서() 이제 2012년 한국 대중문화에서 1990년은 피할 수 없는 대세입니다. 7월 24일 tvN에서 방영예정인 tvN 도 1990년대를 추억하는 흐름에 발마준 감성복고 드라마입니다. 아예 1997이란 제목에서 명시되어있다시피 은 2012년을 살고 있는 30대들이 학창시절을 보내던 1997년을 회상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은 단순히 주요 배역의 학창 시절만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그들이 향유했던 문화. 그러니까 일명 그 당시 팬덤(빠순이)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여주인공 성지원(에이.. 더보기
1박2일 나영석PD 다시보게한 감동적인 은지원 데려오기 어제 1박2일 5대섬은 그야말로 순도 200%의 리얼 버라이어티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은지원이 2박3일이 아니라 오랫동안 호도에서 나오지 못할 뻔 하였다는 이야기죠. 결국 우리 인간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는 새삼스런 교훈을 다시 느끼게한 엄숙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만큼 은지원의 본의아닌 2박3일 낙오는 그야말로 절박한 상황이였습니다. 아무것도 준비해가지않은 채 비상상황을 전혀 예측하지 않은 채, 무작정 섬으로 보낸 1박2일 제작진도 잘못이였겠지만, 1박2일 제작진도 촬영 전에 호도의 기상상황을 체크해봤을 것이고, 예상하지 못한 돌변상황이였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은지원 낙오에 가슴아파한 사람들은 1박2일 멤버들과 바로 그를 호도에 보낸 나영석PD였을 것입니다. 결국 은지원은 나머지 멤버들.. 더보기
1박2일 조작설보다 치명적인 잦은 편집실수 지난 주 1박2일 산장여행은 전회 '외국인 노동자' 편의 폭풍감동을 뒤로 하고, 다시 1박2일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유쾌하고 재미있는 방송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1박2일에 큰 짐이 되었던 김종민이 강호동의 도움 아래,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여 김종민 본인은 물론 1박2일 제작진도 뿌듯했던 나름 의미있는 방송이였죠. 하지만, 다시 1박2일은 리얼 버라이어티에게는 상당히 치명적인 조작설에 시달리고 맙니다. 문제는 이승기와 은지원의 휴게소에서의 식사 가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본 방송에서 분명히 이승기는 자신이 운반해야하는 퍼즐을 온전히 들고왔다는 나영석PD의 중간 확인을 받고 용돈으로 만원을 받았고, 반면 은지원은 물을 다 엎질렀다면서 만원을 받지 않고, 이승기에게 얹혀 같이 .. 더보기
시청자들이 1박2일 새멤버로 이정을 추천하는 이유 아직 1박2일 제작진들은 mc몽을 대체할 새 멤버를 찾을 생각없이 mc몽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5인 태세로 갈 추세인데, 이미 1박2일의 몇몇 시청자들이 알아서 새 멤버를 추천하고 있는 듯 합니다. 1박2일에서 워낙 mc몽의 존재감이 크기에, 또한 연예계에서 mc몽을 대체할 만한 이미지가 딱히 없어보이기에, 그를 대신할 새로운 인물 찾기가 어렵긴 하지만, 일단 시청자들은 자기네들 성향에 맞는 출연자를 추천해놓은 듯 합니다. 시청자들이 새 멤버로 적극 추천하는 멤버들을 본 결과, 최근 군복무를 마친 스타들이 눈에 띕니다. 군대가는 것도 모잘라, 해병대에 지원하여 큰 박수를 받은 이정이 눈에 띄고, 과거 당대 최고 아이돌 출신으로 최근에 군복무를 마친 토니안도 물망에 올라있습니다. 또한 요즘 u.v .. 더보기
1박2일. 멤버들의 무식보다 참을 수 없는 흡연장면 지난 25일 1박2일에서 출연진들이 보여준 무식때문에 화제가 되었던 26일이였습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1박2일 출연진인 은지원의 흡연장면이 편집없이 그대로 방영되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야말로 나영석pd의 부재가 큰 방송이였습니다. "되로 주고 되로 받고", "늦게 배운 도둑이 제발거린다", "가는 날이 고와야 오는 날이 곱다", "호랑이 없는 굴에 내가 들어가야 산다" .'마이아파', '무위타이', '용두마차', '우유급식', '단도주택' 등 아무리 보아도 번번이 웃음에 초점을 맞춘 듯한 답변이 나왔다. 이에 강호동은 "모르는 것도 어느 정도껏이지, 이러면 보는 사람도 불편하다. 짜고 한다는 소리가 나온다"며 진지하게 임할 것을 당부했지만 여전히 멤버들의 무식 행보는 그칠 줄 몰랐습니다... 더보기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버린 김c의 1박2일 이별여행 1박2일을 잘 안보는 사람이지만, 여러모로 김c의 1박2일 하차는 너무나도 아쉬었습니다. 김c가 1박2일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는 아니였으나, 1박2일 형제들간의 상황정리에, 뒷치닥꺼리에 강호동이 아버지이자 리더라면 김c는 그야말로 어머니의 역할를 했거든요. 늘 언제나 사람좋은 웃음을 지으면서, 동시에 보면 볼 수록 헤어나올 수 없는 시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김c가 1박2일을 그만둔다는 것은 멤버들에게나 제작진들에게나 제 0의 멤버라는 시청자들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1박2일 형제들을 정말 사랑하면서도 동시에 음악이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김c는 결국 강호동의 말대로 꼴통김c답게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1박2일을 박차고 나와버립니다. 물론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김.. 더보기
예능고도 1박 2일. 300전사보다 멋졌다. 오늘 해피선데이 전체 주제는 예능의 한계를 뛰어넘자로 결정했나봅니다. 1박2일 앞에하는 남자의 자격은 보통 사람은 달리기도 힘든 마라톤에 도전하더니, 오늘 1박2일 멤버들은 방송 사상 최초로 출연자들이 그냥 다니기도 힘든 길에서 짐을 나르는 이른바 예능고도를 하셨습니다. 거문도하면 영국의 거문도 점령만 생각나는 저에게, 오늘 1박2일은 저에게 거문도가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였나를 느끼게하는 동시에 방송에서는 보이지 않는 스태프들의 고초를 알 수 있었습니다.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와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를 가진 천해의 섬이지만, 한 때 약소국이였다는 이유로, 굴욕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던 거문도는, 1박2일 멤버에게는 고통과 동시에 위대한 바다의 풍경을 선사합니다. 오늘 1박 2일은 초반부터 .. 더보기
보통연예인 이승기.88만원 세대의 롤모델이다. 필자랑 같은 학번인(05학번)인 이승기는 필자와 같은 88만원 세대의 부러움과 동시의 질투의 대상일지 모릅니다.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루저의 기준 180이 넘는데다가, 조각미남은 아니지만 뭇여성들에게 호감을 주는 잘생긴 얼굴에.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는 아니지만 누구나 알아주는 대학교 졸업생에 고등학교 때 학생회장까지 지낸 화려한 이력까지. 이 정도면 보통 88만원세대들보다 우월한 스펙을 가진데다, 게다가 요즘 최고의 상종가에 cf도 많이 찍어 돈도 잘벌고 강남에 20억짜리 집까지 사. 가히 그는 이시대의 진정한 엄친아입니다. 하지만 그는 연예인의 기준으로 보면 평범한 스펙을 가졌을 뿐입니다. 노래,연기,외모,예능감 어느 하나 빠진데는 없지만 특출나지도 않습니다. 장동건, 조인성,강동원과 비교해볼 때 그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