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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켠

무한도전-무도작은잔치. 원년멤버와 함께한 무한도전 10년의 역사 돌아보기 매주 토요일 저녁, 한결같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오던 MBC 이 어느덧 10년차에 접어들었다. 지금의 을 두고 사람들은 한국 예능의 역사를 다시 쓰고,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입을 모으지만, 의 시작은 그리 밝지 않았다. 의 전신이라고 불리는 , 이 방영했을 때만해도 저조한 시청률 때문에 늘 폐지 압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제작진, 출연진 모두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하지만, 결과 (시청률)가 좋지 않다보니, 당시 , , 그리고 초기 제작진들은 출연진의 일부를 계속 교체해나가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었다. 그래서 지금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그리고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 체제를 완성시켰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 6인 체제로 멤버를 .. 더보기
한예슬 스파이명월 촬영거부 넘어 미국 출국까지? 모두가 그녀에게 등돌린 이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을 보면서 저를 기겁했던 장면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교도소에 갇힌 백곰(김지영 분)을 찾아가면서,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계약 소식을 알린 한정원(김현주 분) 대사 때문이였죠. 박지성의 재계약은 8월 12일 저녁 혹은 8월 13일에서야 대대적으로 알려졌으니 작가가 예지몽이 있어 박지성의 재계약을 알고 있었거나, 아님 그 때서야 대본을 완성하여 생방송처럼 드라마를 찍었거나 둘 중 하나겠죠. 실시간으로 이뤄지고 있는 대한민국 드라마의 제작환경은 이미 잘 알려져있어서 이와같은 실시간 상황을 보여주는 대본이 별로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애써 이걸 생방송 드라마의 묘미라고 하던데, 방송 시점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이제야 대본이 나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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