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이효리

'무한도전'으로 예능 복귀 이효리 반가워요 반가워 지난 17일 방영한 MBC 에는 굉장히 반가운 손님이 등장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 때 유재석과 국민 남매로 불리며 예능계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이효리가 등장한 것. 다가오는 25일 첫 방영 예정인 JTBC 을 통해 본격적으로 예능 컴백을 할 것으로 알려진 이효리가 에 등장하니 오랫동안 이효리의 예능 출연을 학수고대해왔던 시청자들은 반가움이 더 클 수밖에 없다. 3년만에 에 출연한 이효리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였다. 역시 박명수를 한번에 누를 수 있는 예능인은 이효리 뿐이었고, 오랜만에 제주도에서 억눌린 끼를 마음껏 발산한 이효리는 천상 예능인이고 영원한 대중들의 스타다. 한동안 요가 수련에 매진해왔다는 이효리는 남다른 유연함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요가를 하면서 많은 것.. 더보기
이효리 용기있는 투표독려 청춘의 가슴을 울리는 개념녀로 등극하다. 1960년, 1978년, 1980년 그리고 1987년 그 당시 청년들은 독재정권 하에서 민주시민의 가장 기본권인 '투표'를 확보하기 위해 자신들의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치면서까지 목놓아 외쳤다. 그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는 너무나도 소중한 투표 한장을 손에 얹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가장 귀중하고도 신성한 권리를 자꾸만 '불행사'하는 듯 하다. 어떤 젊은이들은 투표 하라고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날에 그냥 노는 날인줄 알고 착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듯 하다. 물론 일부에 해당되겠지만 말이다. 찍을 후보가 없어서. 바빠서. 놀러가서..등등등 이런 저런 이유로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20대들이 많은 덕분에 현재 20대들은 아주 철저히 기성세대의 비웃음과 냉대를 한 몸에 받고 있.. 더보기
국감. 노랑머리 이효리는 한우 고기 홍보하면 안된다? 2010년 국감에 이효리가 화제에 올랐다기에 저는 올해 초 논란이 있었던 이효리 앨범 표절논란에 대해서 문광부 감사에서 의원님들간에 설전이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들어 표절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만큼 그 문제에 대해서 문광부 위원회 소속 의원님들이 나서서 표절을 막을 방법에 대해서 한 목소리를 낼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효리가 화제에 오른 것은 저의 예상과는 달리 문광부가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였습니다.음반 활동과 관련하여 말이 많은 이효리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적절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효리의 헤어스타일 색상을 가지고 홍보대사로 부적절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만약에 이효리의 음반을 둘러싸고, 그와 관련하여 이효리가 보기 거북하다면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더보기
서로서로 돕는 훈훈한 연예계. 대중들은 쓴웃음 평소 좋아하던 배우가 같이 술자리를 함께한 여자후배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동안 차근차근 쌓아올린 커리어마저 무너지는 현실이 안타깝긴하네요. 그러나 저는 이제 최철호라는 배우를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아무리 제 이상형에 근접한 남자라고해도, 자제할 수 없을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셨다고하더라도 여성을 때린 건 같은 여자로서 도무지 용납을 못하겠네요. 그러나 더더욱 용서할 수 없는 건 폭행을 부인하다가 CCTV로 덜미에 잡히니 이제와서 눈물의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더 우스울 뿐이죠. 그나마 최철호는 CCTV에 찍혀서 다행이지, 일반 대중이 생각했을 때 뺑소니인것같은 권상우는 대중들에게 직접적인 사과한마디도 없이 사고후 미조치라는 어디서 듣도못한 벌금형정도 처분을 받고 연이은 사건,사고들 때문에 완전히 .. 더보기
손담비,아이비. 포스트 이효리의 엇갈린 행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야심차게 새앨범을 준비했으나 참패한 아이비. 미쳤어, 토요일밤에 연이은 성공으로 대한민국 최고 섹시 디바 자리에 우뚝 설 뻔하다가 드라마 첫 주연작 드림의 실패 이후 1년여동안 활동이 뜸했던 손담비. 모두다 지금과 같은 절호의 찬스 상황을 예상한 것도 아닌데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각각 다른 분야에서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에 아직까지 자신에게 냉혹한 대중들의 평가를 맛본 아이비는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합니다. 출발은 좋습니다. 브로드웨이에서도 인정받은 탄탄한 원작에 뮤지컬 대스타 남경주, 최정원과 함께 하는 작품에 여주인공이니까요. 아무리 대한민국 톱여가수라고해도 단박에 대작 여주인공이라 뮤지컬 배우 아이비를 보는 눈이 예사롭지는 않겠으나, 일단.. 더보기
바누스 고소한 이효리에게 책임이 아예 없지않은 이유 표절이 아니고 차라리 번안곡이라고해야 더 믿어지는 이번 표절사건의 최대 피해자는 명백이 이효리입니다. 바누스바큠이 표절한 6곡을 다 들어본 것은 아니나, 그 중 2곡을 원곡과 비교해놓는 동영상을 본 결과 너무나도 똑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잘 알려진 곡은 아니라, 프로듀서를 했다는 이효리나 웬만한 팝 전문가가 아니면 이게 표절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죠. 일단 원곡과 너무나도 똑같은 6곡에, 그것도 자기 노래도 아니고 남의 가수생활의 사활이 걸린 노래에 그런 장난을 친 바누스바큠의 파렴치한 행각에 화가 날 지경입니다. 결국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이효리뿐만이 아니라, 이효리 앨범에 수록된 바누스바큠이 표절한 '그네' 'HOW DID YOU GET' 등을 즐겨들은 가요팬들을 2번 죽이는 격입.. 더보기
유재석,이효리를 잡고야 말겠다는 sbs의 굳건한 의지? 생각도 못했던 일입니다. 아무리봐도 이번에 sbs에서 유재석이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죠. 거기에 이효리가 끼어서 공동대상으로 받았지만, 결국 유재석이 단독대상을 받은 것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연예대상하면 강호동아님 유재석이 받는다는 식상한 구도가 몇 년 째 이어져오고있었고, 이번 지상파3개사 방송사에서도 대상후보에는 강호동, 유재석이 있었고 앞서 했었던 kbs와 mbc에서는 각각 강호동과 유재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죠. 그래도 이번만큼은 강호동,유재석이 아닌 다른 진행자에게도 대상을 주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sbs는 이변을 기대하지 않았던 방송사인터라 sbs에서 2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고 신설 예능 프로인 강심장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린 강호동이 받을 것이라고.. 더보기
20대를 빙자한 팬덤과 방송사의 선택 20s choice 며칠 전 mnet에서 했던 20s choice의 기획의도를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20대를 위한 20대에 의한 시상식이라니????? 필자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자면 85년생 나라의 녹을 먹고자 노량진 독서실에서 찌그려저 살고있는 반백수입니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연예인 비밀 카페에 몸담은 터라 보통 20대들보다 연예계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이 많다고 혼자 자부만 하고 있습니다. 즉 필자는 그만큼 연예계에 대해서 보통 20대들에 비해서 유달리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이죠. 하지만 그렇게 연예계에 대해서 빼꼼이 알고있는 25살 처자가 정작 영향력있는 케이블 방송에서 주최하고,저같은 20대를 위한 수상식을 하는지도 몰랐다는 것은 말도 안되죠. 하긴 필자는 연예인 비밀카페만 수시로 들락나락거리지 어떤 연예인 카페에..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