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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손지창

손지창 한맺힌 사부곡. 아버지와 의절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일화 학창 시절 90년대 최고 청춘 스타 손지창이 가수 임재범과 이복 형제라는 뉴스를 접했을 때 세상을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또한 임재범과 손지창의 아버지는 60년대 유명 아나운서 임택근이었습니다. 손지창도 인기 스타였지만, 아버지 또한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였기에 대중들이 받는 충격은 상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손지창의 친아버지가 대중들에게 알려지는 그 때 쯤에는 그제서야 두 사람이 서로 부자지간인 것을 알게 되었구나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 오후 tvN 에 출연한 손지창의 주장에 따르며, 그는 이미 사춘기 시절부터 친아버지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한창 반항기 있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기보다 그리운 아버지가 계시다는 말만 들어도 좋다는 마음이 컸던 .. 더보기
승승장구 임재범 가족에게 받은 상처 극복하고 세상으로 다시 나올 수 있었던 힘 dl 잘 알려지다시피 로커 임재범의 아버지는 60년대 명 아나운서로 이름을 떨친 임택근입니다. 90년대 최고 청춘스타에서 최근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한 탤런트 손지창이 그의 이복동생이구요. 듣기만 해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가족사입니다. 그리고 임재범 본인에게는 큰 상처이지만, 그는 어릴 때 고아원에 맡겨져 할머니 손에 자라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아버지 말씀 잘 듣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잠깐 화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중학교 때는 말끔한 외모에 전교부회장까지 지냈었기도 하지요. 그러나 집안 사람들은 애써 쉬쉬하지만 한창 감수성이 민감하고 예민할 사춘기 때 접했던 또다른 동생의 존재. 결국 그 상처들이 쌓이고 쌓여, 오늘날 보통 사람들은 쉽게 이해해버릴 수 없는 헐크 임재범이.. 더보기
나는가수다 감기몸살투혼 임재범 눈물.암투병 아내를 위한 극진한 사랑 역시 첫 등장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임재범은 죽지 않았습니다. 성량이 예전만큼 못하다, 목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더러 나오긴 했지만,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만 모인 '나는가수다'에서 변함없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호소력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왕의 귀환을 알렸습니다. 게다가 이번주 경연은 '빈잔'이 아닌 뭔가 꽉 찬 느낌의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기까지 하였습니다. 작곡가 김형석은 티베트 고승만이 할 수 있는 인간이 낼 수 있는 최저음의 느낌을 살렸다고 극찬을 하였고, 장기호 교수는 외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보컬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보통 사람들은 임재범의 솔로시절 내놓았던 '고해', '너를 위해'만으로도 그를 최고 가수라고 평가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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