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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

[지붕킥60화]모든 걸 글로 배운 현경과 줄리엔-신애커플 탄생? 순재네 집에 맛좋게 생긴 아귀가 선물로 들어옵니다. 현경은 세경에게 아귀찜을 만들라고하지만, 한번도 아귀를 손질한 적이 없는 세경. 결국 현경이 아귀를 손질한다고합니다. 매사 자신만만하고 당당한 현경이 부러운 세경. 하지만 현경도 세경과 마찬가지로 아귀를 처음 손질하는 것이었습니다...... 해보지도 않고 못하겠다고 지레 겁먹는 것을 제일 싫어하는터라, 인터넷에서 아귀찜 레시피를 뽑아서 손수 손질하는 그녀. 평소 살림을 해본적이 없는 현경은 레시피에 나온 고추가루 4큰술을 국자로 퍼붓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현경의 아귀찜은 매운 것을 넘어서 입에도 못갈다댈 정도가 되어 버립니다 ㅠㅠ 현경의 매운 아귀찜덕분에 입맛을 단단히 버린 지훈은 누나는 태권도빼곤 죄다 글로서 모든걸 배웠다면서 22년 전 현경.. 더보기
[지붕킥59화]줄리엔이 순재의 엄마가 된 사연과 준혁-세경 이루어지나? 길을 가다가 자신의 여자친구인 자옥이 줄리엔과 함께 정답게 길을 가는 걸 본 순재. 순간 질투심이 활활 타오르더니,급기야 그들 옆으로 차가 물을 튀기면서 지나가는데, 하필이면 줄리엔이 자옥을 가려줘서 순재 눈에 쌍라이트가 켜집니다. 줄리엔의 뛰어난 통역 솜씨에, 앞으로 영어통역할 일이 있으면 줄리엔을 쓰자고 한 순재였지만, 그 사건 이후 줄리엔에게 단단히 악감정을 가지게 되었죠. 통역할 일이 있어서 줄리엔을 부르자는 사위 보석의 제안을 뿌리칠 때, 내일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신이라는 누나의 전화를 받은 순재는 그 때부터 계속 어머니 생각뿐입니다. 퇴근 이후 계속 어머니 사진만 쳐다보고 있던 순재는 "천원 줘"라는 철없는 손녀 해리를 옆에 안쳐놓고, 자신이 해리만할 때 쯤 항상 자기를 엎고 학교를 데려다주신.. 더보기
지붕뚫고 하이킥은 슬픈 결말? 아까 오랜만에 제가 오랫동안 적을 품고있던 한 연예인 카페 뉴스방에서 섬뜩한 기사를 봤어요. 기사 전문은 이러합니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 이소정 조성희,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의 결말에 대한 추측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관련 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지붕뚫고 하이킥’의 결말에 대한 가설이 제기됐다. 시트콤 특유의 코믹하고 발랄한 내용에 비해 네티즌들이 내놓은 결말은 다소 비극적이고 어둡다. 네티즌들은 ‘지붕뚫고 하이킥’의 오프닝 화면이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한다고 주장했다. “시트콤치고 인물들의 표정이 너무 무시무시하다”, “어느 하나 웃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 오프닝 화면에서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무표정이다. “왜 등.. 더보기
[지붕킥]보석이 방구뀌는 걸 싫어하는 이유와 확실해지는 정음의 마음? 11월 마지막 지붕킥은 너무나도 슬픈 내용과 이제 점점 꼬여져만가는 지훈-정음-준혁-세경-지훈의 확실한 구도가 잡혀져가는 것 같군요. 늘 언제나 그렇듯이 보석은 장인어른 순재에게 한 방 먹습니다. 그리고 악동 해리는 자기 아빠 머리에 핀을 꽃았죠. 하지만 늘상있는 일인데 보석은 갑자기 방안으로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침대 위에서 절망상태입니다. 저녁도 먹지 않자, 현경은 보석이 왜 그러나고 가족들에게 물어보자 세경이 보석이 방구를 뀌었다는 걸 알자, 현경은 보석의 방구에 얽힌 너무나도 슬픈 사연(?)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보석의 할아버지는 병에 걸리셔서 대수술을 마치고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그 때 병문안을 온 손자 보석이 방구를 뀔 때 돌아가셨죠...................ㅡ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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