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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강북멋쟁이

무한도전에게만 야박한 연제협. 순혈주의 모순에 빠지다. 지난 5일 가 끝나마자자 대중들에게 첫 공개된 박명수 작곡 음원에 대한 반응은 실로 놀라웠다 . 음원이 발매되자마자 정형돈이 부른 타이틀곡 ‘강북멋쟁이’를 포함, 함께 발표된 곡들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더니 음원이 공개된 지 일주일이 넘은 지금도 '강북멋쟁이'는 음원 차트 정상에 랭킹 중이다. 이제 막 작곡계에 입문한 박명수가 유명 작곡가, 아이돌을 제치고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분명 이라는 인기 프로그램의 명성과, 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팬덤을 빌린 힘도 없지는 않다. 일부 음악인의 지적대로 신인 작곡가에 불과한 박명수가 기존 뮤지션을 압도하는 정교한 음악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엄연히 말해, 박명수가 을 통해 발표한 노래들은 고도로 훈련받은 전문 작곡가들에.. 더보기
무한도전. 박명수 재능에 놀라고, 멤버들의 열정에 감탄한 박명수의 어떤가요 박명수가 '방배동 살쾡이'로 작곡가에 도전한다. 이것이야말로 에서만 가능한 도전이다. 그동안 가수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박명수는 엄연히 작곡계에 첫발을 내딘 신인이다. 하지만 유명 개그맨에 멤버인 그는 다른 신인 작곡가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출발선상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물론 박명수는 음악과 작곡을 향한 열정과 노력과 별개로, 작곡가보다 멤버이자 개그맨으로 입지를 굳힌 스타인터라 그가 쇼케이스에 선보인 노래들도, 작곡가 박명수로서 새출발을 알린다기보다 그동안 무수히 선보인 가요제 프로젝트 하나로 보여지는 경향이 강하다. 게다가 이번 '어떤가요' 프로젝트에서 발표된 음원 수익은 전부 기부한다고 공지되었다. 작업에 익숙치 않은 초보 작곡가가, 그것도 한달여 만에 무려 여섯곡을 작사, 작곡(이 중에 몇 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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