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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덴치

필로미나의 기적. 영국을 뒤흔든 할머니의 결연한 용기 에서 'M'으로 친숙한 주디 덴치, 제작, 각본을 겸한 스티브 쿠건이 주연을 맡은 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불미스러운 일로 BBC에서 해고된 전직 기자 마틴 식스미스(스티브 쿠건 분)은 우연히 수십 년 전에 강제로 입양보낸 아들을 찾는 필로미나(주디 덴치 분)의 사연을 알고, 그녀와 함께 아들 찾는 여정에 동행한다. 필로미나의 사연을 기사화하는 조건으로 한 언론사의 지원으로 아들 앤소니가 입양된 미국 워싱턴까지 찾아간 필로미나. 그곳에서 그토록 바라던 아들의 소식을 듣게 되지만, 안타깝게도 아들을 만날 수 없다. 억울하게 아들을 빼앗긴 할머니가 수십 년 만에 아들을 찾는 결과만 놓고 본다면, 은 해피엔딩이 아닌 비극에 가깝다. 하지만 영화는 필로미나가 아들과 해후하는 목표보다도, 필로미나의 용기 .. 더보기
007 스카이폴 노장은 흔들리지 않는다 박평식이라는 유명한 영화 평론가가 있다. 이 평론가는 영화 별점을 참 안주기로 유명하다. 심지어 네티즌들과 다른 평론가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은 , 도 7점을 줄 정도다. 참고로 박평식 평론가 평점을 보면 7점이면 상당히 좋은 점수다. 그런데 오랜만에 박평식 평론가에게서 8점 이상 점수를 받은 영화가 나왔다. 그것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올해 50돌을 맞았다는 이다. 박평식 평론가가 왜 유독 007 시리즈에게 후한 이유는 당사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 그런데 별점 뿐만 아니라 평도 후하다. “시리즈 최고의 앙상블과 박진감, 폭발력.” 도대체 어느 정도로 잘 만들었기에 박평식 평론가로부터 엄청난 점수를 받았을까. 솔직히 큰 기대 안했다. 그저 007 시리즈고, 다니엘 크레이그 팬이니 봐주자 식이었다. 하지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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