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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

[지붕킥63화]신종플루 환자 정음을 간호한 준혁. 단순히 의리때문에???? 갈수록 태산인 지붕킥 러브라인입니다ㅠㅠ 이제 전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하지만 고무적인 건 이틀연속 우리 김피디님이 월욜은 지-세라인으로 화욜은 준-정라인으로 아주 바람직하게 이끌었다는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정음의 폭탄선언이후 정음과 준혁의 과외는 참으로 어색한 나날들로 채워집니다. 어색함을 딱 질색으로 하는 분위기파녀 정음에게는 지옥같은 시간이겠죠. 게다가 둘이 과외하다가 그들의 방으로 불쑥 들어온 시크남 지훈이 왈 " 너무 조용해서 과외하는지도 몰랐네. 들어올 때마다 누군가는 손에 뭘 쥐고 있고. 아주 생소한 광경인데" 여러모로 찔린 정음. 하지만 무엇보다도 준혁이 자기가 아닌 세경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 준혁의 얼굴도 보기 민망한 정음은 결국 과외를 그만두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안나에게 자신.. 더보기
[지붕킥58화]이순재고사. 시트콤 속 해프닝만이 아니다? 항상 관심받고 싶어하는 순재는 자신의 바지를 잘못 사온 현경에게 삐친 나머지 준혁과 보석에게 자기 나이를 물어보고, 정확한 대답이 나오지 않자, 온 가족들을 집합시켜서 가장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 '이순재 고사 전격 실시'를 발표합니다. 다른 가족들은 어이가 없어서 시늉도 안하지만, 오직 장인어른에 사랑에 고파하는 보석과 돈이 아쉬운 세경은 순재의 "밥상은 넓고 반찬은 많다"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밥먹는 데도, 음식을 하는 도중에도 봐가면서, 심지어 모르는 부분은 순재에게 질문까지하면서 열심히 공부합니다. 특히 세경은 너무나도 공부를 열심히(?)한 나머지 코피까지 쏟고 맙니다. 결국 이순재 고사는 실시되고 이순재가 어떤 밥을 좋아하나 문제 하나의 차이로 세경이 1등을 하고, 상금 50만원은 거머쥡니다. 이.. 더보기
[지붕킥]보석이 방구뀌는 걸 싫어하는 이유와 확실해지는 정음의 마음? 11월 마지막 지붕킥은 너무나도 슬픈 내용과 이제 점점 꼬여져만가는 지훈-정음-준혁-세경-지훈의 확실한 구도가 잡혀져가는 것 같군요. 늘 언제나 그렇듯이 보석은 장인어른 순재에게 한 방 먹습니다. 그리고 악동 해리는 자기 아빠 머리에 핀을 꽃았죠. 하지만 늘상있는 일인데 보석은 갑자기 방안으로 들어가서 나오지도 않고, 침대 위에서 절망상태입니다. 저녁도 먹지 않자, 현경은 보석이 왜 그러나고 가족들에게 물어보자 세경이 보석이 방구를 뀌었다는 걸 알자, 현경은 보석의 방구에 얽힌 너무나도 슬픈 사연(?)을 이야기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보석의 할아버지는 병에 걸리셔서 대수술을 마치고 병원에 입원을 했는데, 그 때 병문안을 온 손자 보석이 방구를 뀔 때 돌아가셨죠...................ㅡ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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