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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선거

아직도 투표를 망설이는 20대들에게 얼마 전 친구와 이번 지방자치단체선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 집이 지방인터라 부재자투표를 했나고 물어보니까. 안했다더군요. 그래서 집까지 내려가서 투표할거나고 물어보니까 그냥 안한답니다. 생각해보니 그 친구가 사는 지역이, 그 친구가 행사하는 소중한 한표가 사장될 것이 너무나도 뻔한 지역이긴합니다. 하지만, 그 친구말대로 후보로 나온 사람이 누가 누군지 몰라도, 다 그 나물에 그밥인 것 같아도, 심지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정치인은 다른 지역에 나오더라 핑계를 대도, 명색이 앞으로 투표를 하라고 독려할 직업을 준비하는 친구가 지난 대선을 통틀어 한번도 투표를 한 적이 없다는 걸 당연하게 말하고, 또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니, 솔직히 말해서 설마 아직도 많은 20대들이 제친구와.. 더보기
너무나도 다가가기힘든 부재자투표 전 어제 투표했습니다. 선거가 6월 2일인데 왜 어제했나구요? 바로 부재자투표를 했기 때문이죠. 사정상 그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부재자 투표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걸 십분 활용하기로 했지요. 그런데 부재자 투표 신고하는 것부터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부재자 투표자 신고하러 근처 주민자치센터에 가보니 우편번호 책이나 우편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컴퓨터 조차 사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재자 투표 담당 공무원 말로는 굳이 여기서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작성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고했는데, 그렇다면 차라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출력했음 좋았을 걸 뭐하려 동사무소까지 갔는지 말이죠. 그리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분명 부재자 투표 신고기간이 5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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