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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캐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우리,둘'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만나는 퀴어 로맨스 정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장기간 정비 시간을 가졌던 예술영화전용관 아트하우스 모모가 재개관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자유,평등,퀴어] 주제로 , ,을 상영하는 미니 기획전을 진행하여 화제다. 지난 1월, 2016년 개봉 후 5년 만에 추진된 재개봉에도 변함없는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던 은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린 퀴어 로맨스의 정수로 평가받는다. 공개 당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포함 전 세계 영화제 77관왕을 기록하며 21세기 최고의 사랑 영화로 회자되는 은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 불리는 작가 패트리샤 하이.. 더보기
'암모나이트' '캐롤' '윤희에게'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잇는 여성 퀴어 돌풍 예고 제73회 칸영화제가 선택한 감성 퀴어 로맨스 가 , , 을 이을 작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 , 은 두 여성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며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갖춰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고 흥행을 거둔 작품으로 유명하다. 먼저 은 인생에 단 한 번 오직 그 사람만 보이는 순간,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을 만난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1950년대 뉴욕에서 만난 ‘캐롤’과 ‘테레즈’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루니 마라의 아름다운 시너지로 전 세계 영화제 77개 수상, 246개 노미네이트라는 기록과 함께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 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 더보기
'캐롤' 필름으로 완성된 고혹적인 비주얼에 담겨진 제작진의 노력 전 세계 영화제 77관왕 & 246회 노미네이션을 기록한 퀴어 로맨스의 전설 이 극장가에 재개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필름으로 완성한 고품격 필름 룩 미장센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필름 룩 미장센 스틸은 1950년대 뉴욕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고혹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캐롤’(케이트 블란쳇)과 ‘테레즈’(루니 마라)가 함께하면서 따뜻함이 더욱 배가되는 클래식한 집 인테리어, ‘캐롤’과 ‘애비’(사라 폴슨)가 클래식 오픈카로 누비는 뉴욕의 거리, ‘캐롤’과 ‘테레즈’가 여행을 떠나 도착한 모텔의 패브릭 패턴 등 1950년대 뉴욕의 분위기를 레트로풍으로 그대로 살린 미장센은 러닝타임 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고혹적인 미장센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 더보기
인생영화 '캐롤' 재개봉 맞아 관객들이 뽑은 명장면 클립 공개 '캐롤' '테레즈' 두 여성의 운명같은 사랑을 담아내며,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이 영화 속 명장면들을 빼곡하게 담은 Flung out of space 명장면 클립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월 27일 재개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특별하게 공개된 'Flung out of space' 명장면 클립은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면들로 이루어져 극장에서 다시 만나게 될 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첫 번째 명장면은 ‘캐롤’(케이트 블란쳇)과 ‘테레즈’(루니 마라)의 운명 같은 ‘첫만남’을 담는다. 백화점 장난감 가게에서 손님과 직원으로 우연히 만나게 된 ‘캐롤’과 ‘테레즈’가 첫눈에 강하게 끌리는 순간을 그려낸 이 장면은 그들에게 운명처럼 사랑이 다가왔음을 알려 .. 더보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한미 대표 퀴어 로맨스 '윤희에게'X'캐롤' 재개봉과 함께 한국 퀴어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가 각각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퀴어 로맨스로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등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2019년 11월 개봉한 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 ‘쥰’(나카무라 유코)에 대한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영화는 국내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여성 간의 사랑을 그려내며 세상 모든 ‘윤희’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임대형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희애의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력과 신예 김소혜, 성유빈의 발견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는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더보기
'캐롤' 재개봉에 다시 주목받는 원작 소설 [소금의 값] 전 세계 영화제 77관왕 & 246회 노미네이션을 기록하며, 21세기 최고의 사랑 영화로 평가 받는 재개봉 소식에 원작 소설인 [소금의 값] 또한 다시 뜨거운 주목받고 있다. 의 원작 [소금의 값(The Price of Salt)]의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는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 불리며 범죄 스릴러 장르의 대가로서 명성을 날렸다. 알프레드 히치콕에 의해 영화화된 데뷔작 [열차 안에 낯선 자들]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던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는 생활고에 시달렸던 당시 백화점 장난감 가게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눈에 사로잡힌 여인을 만나게 되었고, 이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두 번째 소설인 [소금의 값]이 탄생하게 되었다. 당시 클레어 모건이란 필명으로 발표했던 [소금의 값]은 .. 더보기
케이트 블란쳇X루니 마라 '캐롤' 1월 27일 재개봉 확정 제68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다 부문 노미네이션 등 전 세계 영화제 77관왕 & 246회 노미네이션을 기록한,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주연의 이 오는 1월 27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 2종과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1월 27일 재개봉을 전격 확정한 은 지난 2016년 2월 개봉해 압도적인 극찬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던 작품이다. 영화는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 불리는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자전적 소설 [소금의 값(The Price of Salt)]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최근 , 등으로 세계를 휩쓸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는 거장 토드 헤인즈 .. 더보기
캐롤. 운명처럼 다가온 그 눈빛. 절대로 놓치지 말아요 195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답게, 은 시대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고풍스러운 건물들, 그리고 Super 16 필름으로 찍은 거칠지만 따뜻한 화면의 질감이 눈에 띈다. 하지만 에서 이 모든 것은 캐롤과 테레즈 두 여자를 뒷받침해주는 배경 일 뿐이다. 이 영화에서는 오로지 캐롤, 테레즈가 서로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만 보인다. 세상에 모든 예쁘고 아름다운 것들을 뒤로하고, 오롯이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에만 집중하게 하는 멜로 영화는 실로 오랜만이다. 은 캐롤(케이트 블란쳇 분)과 테레즈(루니 마라 분) 두 여성간의 사랑을 다룬 영화다. 레즈비언의 사랑을 다룬 영화라는 점에서, 과 마찬가지로 칸영화제에 출품 했고, 66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압델라티브 케시시 감독의 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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