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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

케이트 블란쳇X루니 마라 '캐롤' 1월 27일 재개봉 확정 제68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다 부문 노미네이션 등 전 세계 영화제 77관왕 & 246회 노미네이션을 기록한,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주연의 이 오는 1월 27일 재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 2종과 런칭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1월 27일 재개봉을 전격 확정한 은 지난 2016년 2월 개봉해 압도적인 극찬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본격적인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던 작품이다. 영화는 ‘20세기의 에드거 앨런 포’라 불리는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자전적 소설 [소금의 값(The Price of Salt)]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최근 , 등으로 세계를 휩쓸며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는 거장 토드 헤인즈 .. 더보기
셀린 시아마 감독의 두번째 영화 '톰보이' 관객들의 소환에 힘입어 5월 국내 개봉 확정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영향력있는 여성영화인'이자 제72회 칸영화제 각본상에 빛나는 셀린 시아마 감독의 (2011)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올해 1월 개봉한 페미니즘 레즈비언 영화 (2019)으로 국내에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신드롬과 함께 새로운 세대의 여성 감독 출현을 알리며 단연 가장 주목할만한 감독으로 떠올랐다. (2007)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셀린 시아마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이자 감독 본인의 어린 시절 경험을 녹여낸 것으로 알려진 는 개봉 전부터 국내 개봉 요청이 쇄도했고, 마침내 5월 국내 개봉과 함께 감독의 전작을 기다려온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을 예정이다. 소년이 되고 싶은 10살 소녀의 성장담을 다룬 퀴어 영화 는 제61회 베를린국제.. 더보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코로나19 확산에도 14만 관객 돌파한 여성 영화의 저력 지난 1월 16일 개봉한 프랑스 여성 퀴어 영화 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14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상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예술영화로 분류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상위권을 기록하며 상업영화에도 밀리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던 은 다양성 영화의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 속에서도 개봉 7주차인 2월 26일(수) 14만 관객을 돌파했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상업영화 기준에서 10만 관객은 하루 관객 동원 수치이지만, 처럼 소규모 스크린, 상영 회차를 보장받는 독립, 예술영화 시장에서 10만 관객은 상업영화의 수백만, 천만 그 이상을 상징한다. 특히나 은 대개 독립, 예술 영화들의 상영 횟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시기에도 하루 평균 .. 더보기
걱정말아요. 퀴어영화 돌풍 잇는 옴니버스. 그 중 소월길이 가장 인상깊게 다가온 이유 2016년 한국 독립영화 키워드 중 하나는 퀴어였다. 지난해 열린 6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를 선두로, 1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 수상작 , 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나란히 상영되어 호평받은 , 까지. 지난해 한국 독립영화계에서 퀴어 영화가 이룬 성취는 괄목할 만하다. 그리고 지난 5일 이들 영화보다 앞서 만들어진 퀴어 단편 영화 3편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가 개봉하였다. 공통적으로 퀴어를 다루고 있다는 점을 제외하곤 내용은 제각각이다. 처음으로 영화의 문을 여는 (연출 소준문 감독)은 현준(이시후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게 된 택시기사 춘길(정지순 분)이 현준과 얽힌 하룻밤 해프닝을 다룬다. 신인감독인 김대견, 김현이 공동으로 연출한 은 헤어진 두 게이 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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