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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부터 '걸후드'까지 개봉하는 셀린 시아마 감독의 놀라운 저력 지난 1월 개봉한 을 통해 ‘우리 시대 가장 완벽한 감독’이자 여성 영화인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굳힌 셀린 시아마 감독. 국내에서는 신드롬에 힘입어 그녀의 전작에 대한 뜨거운 개봉 소취 열풍까지 일어나며 이른바 ‘셀린 신드롬’을 입증, ‘성장 3부작’ 중 두 작품인 가 국내 정식 개봉했다. 그런 가운데, 오는 11월 12일 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20년 연말을 빛낼 ‘셀린 신드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해 초반부터 빛나는 수작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감독이 있다. 이름이 하나의 장르가 되어버린 감독, 바로 셀린 시아마다. 지난 1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무려 4작품을 연달아 개봉한 그는 특유의 캐릭터를 대상화하지 않는 성숙한 시선과 탄탄한 각본, 세련된 영화 언어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 더보기
'프록시마 프로젝트' 2020년 여성영화 흥행 계보 잇는 여성 우주비행사 이야기 2019 토론토 국제 영화제 플랫폼상 수상, 2019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및 3개 부문 수상, 그리고 2020 세자르 어워드 여우주연상(에바 그린)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가 2020년 신드롬을 시작으로 붐업된 여성 영화 흥행을 이어가며 트리플 F등급의 완전한 여성 서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바 그린 필모그래피 최고의 연기’(Screen Daily),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연기, 2020 최고의 영화!’(Discussing Film) 등의 극찬 호평을 받은 영화 가 남성 중심 우주개발산업의 차별과 편견에 맞서 여성 우주인으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인물을 보여주며 2020년 여성영화의 성공적인 흐름을 잇는 수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올해 1월 개봉하며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킨.. 더보기
'워터릴리스' '톰보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영화를 빛낸 씬스틸러 열전 지난 13일 13년만에 국내 정식 개봉한 (2007), 지난 5월 개봉한 (2011), 지난 1월 국내 개봉 이후 '불초상' 팬덤을 형성하며 셀린 시아마 신드롬을 일으킨 (2019)까지. 프랑스를 넘어 세계가 사랑하는 대표적인 여성 감독으로 등극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영화에는 주인공만큼이나 잊히지 않는 매력적인 씬스틸러 캐릭터들이 등장해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이야기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주인공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인물들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먼저 셀린 시아마 감독의 가장 최근 작품인 은 두 주인공 마리안느와 엘로이즈가 서로를 기억하고, 사랑을 나누는 작품이지만 이들을 보필하는 하녀 ‘소피’(루아나 바야미 분)가 주요 인물로 등장해 계급을 뛰어넘은 연대와 .. 더보기
3만 돌파 '톰보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장기 상영 이어간 의미있는 흥행 영화 가 13일(토) 오전 11시, 3만 관객(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극장가 상황에도 불구,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과 뜨거운 호평 속에 장기 상영을 이어가며 이루어낸 값진 결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가 원하는 나이고 싶은 10살 미카엘의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여름 이야기를 담은 영화 는 지난 1월 국내 개봉 당시 15만 관객을 돌파한 을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 열풍을 불러 일으킨 셀린 시아마 감독의 작품으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를 비롯,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이 소개된 이후 셀린 시아마 감독의 열풍이 계속되고, 감독의 열혈팬이 생기며 N차 관람객이 급증했다. 특히, 최근 .. 더보기
코로나 위기에도 개봉 9일 만에 2만 돌파 '톰보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셀린 시아마 감독의 저력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열기로 흥행세를 이어가는 셀린 시아마 감독의 가 5/22(금) 오전 개봉 9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해 1월 개봉하여 15만 관객을 동원한 셀린 시아마 감독의 또 다른 영화 에 이어 다시 한번 의미있는 결과로 주목 받고 있다. 여성, 퀴어 영화 지지층은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로 오는 5월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영화 가 개봉 9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는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빠른 속도로 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극장가에서 주말과 평일 큰 격차 없이 관객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더보기
개봉 3일만에 1만 관객 돌파 '톰보이' 개봉2주차 전체 예매율 1위 새소년 황소윤과 재재 그리고 이민경 작가 등과 함께한 GV들을 연달아 매진시키며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가 개봉 2주 차를 맞은 첫날 전체 예매율 1위(5월 19일 오전 9시 기준. CGV 사이트)를 굳건히 지키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여실히 입증해내고 있다. 지난주 14일 개봉 이후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성 퀴어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가 개봉 2주 차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CGV 사이트에서 동시기 개봉 경쟁작 를 비롯해 등 흥행작들은 물론, 등 이번 주 개봉작들까지 훌쩍 제치고 전체 예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는 2주차를 맞아 준비된 스페셜 굿즈 패키지 이벤트도 줄줄이 매진시키는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여실히 .. 더보기
셀린 시아마 감독이 응답한 그 뱃지. '톰보이'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에서 만나요 개봉 전부터 프리미어 기획전, GV 등 진행하는 행사마다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고 15편의 동시기 개봉작을 비롯,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전체 예매율 1위(영진위통합전산망 5/13 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한 영화 가 지난 14일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개봉했다. 개봉주 주말 양일간 진행하는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까지 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를 사랑하는 관객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로 떠오른 이벤트는 단연 오는 16일(토), 17일(일) 메가박스 코엑스, 성수에서 연이어 열리는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다. 영화 상영 후 증정되는 굿즈는 의 주인공 미카엘(로레)와 리사가 둘만의 아지트에서 서로에 대한.. 더보기
필드 위를 점령한 우먼 파워. 축구로 여성 차별에 맞서는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축구. 그간 영화 속 축구 선수 또한 언제나 남자였고, 여자들은 그들을 응원하고 보조하는 존재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 여성들은 더 이상 관중석에만 앉아 있지 않는다. 남성들의 축구를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필드로 나와 남자 축구 그 이상의 짜릿함을 안겨주는 여자 축구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이 유독 눈에 띄는 2020년 5월의 극장가. 바야흐로 극장가의 여자 축구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 속 여자 축구 선수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주성치 감독, 주연의 (2002)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화제가 되었던 는 무협축구단의 유일한 여자 선수 아매(조미 분)가 축구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과 울림을 보여주며, 축구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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