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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

'파이터' 임성미 단편선 4월 4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 입체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세공하는 밀도 있는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 임성미의 단편 전작들을 모아 상영하는 '임성미 단편선'이 오는 4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봉준호 감독의 (2009) 등 영화와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고, tvN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스타트업]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임성미 배우는 지난 3월 개봉한 진아로 첫 장편영화 타이틀롤을 맡아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하고 눈부신 도약을 이룬 바 있다. 또한 가 2020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으로 공개될 당시 "난이도 높은 양가감정들을 고요한 집중력으로 한 호흡도 지나치지 않고 구현했다"로 언급되며 스타 산실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임성미 단편선’의 상영작은 총 3편으로 한국예술.. 더보기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진출 '파이터' 3월 개봉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제너레이션 부문에 진출하며 (2013)과 (2019) 이후 또 하나의 제너레이션 부문 수상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는 영화 (감독 윤재호)가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런칭 예고편은 살아남기 위해 몸이 두 탕 알바도 마다하지 않는 보통의 청춘, 진아의 모습으로 시작해 새벽녘의 골목길을 내달리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그 속에 박히는 “나와 직면한 순간,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카피는 복싱을 통해 비로소 세상 밖으로 나온 한 고단한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예고하듯 투박하지만 가슴 벅차다. 관장(오광록)의 무덤덤하면서도 따뜻한 위로 한 마디에 여태 억눌러 왔던 감정을 토해내고 자신을 수십 수백 번 쓰러트리는 삶 앞에서도 “내 싸움은 아직.. 더보기
'파이터'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에 빛나는 임성미를 주목하라 지난해 열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동시에 거머쥔 영화 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비로소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여성, 진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가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런칭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명실상부 영화계 라이징 스타 등용문인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진아 역의 배우 임성미다. 수상 당시 "난이도 높은 양가감정들을 고요한 집중력으로 한 호흡도 지나치지 않고 구현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스타 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포스터 속 땀에 흠뻑 젖은 채 링에 기대어 앉아 있는 지친 진아(임성미)의 모습은 편히 기댈 곳 하나 없는 보통의 청춘과 닮아있어 공감과 응원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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