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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알모도바르

아트나인, 스페인 영화계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전 진행 매주 화요일, 현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작품 및 주목할 만한 예술영화를 선보이는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의 월례기획전 '겟나인'이 2022년 2월에는 스페인 영화계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전'을 열고 그의 대표작 4편을 상영한다. 2020년 2월 개봉한 와 지난해 예술영화전용관을 중심으로 특별 상영한 틸타 스윈튼 주연작 로 화제가 된 바 있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는 국내에서도 영화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이 형성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그의 작품들 다수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 때문에 이번 아트나인의 기획전은 평소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거나 그의 영화 세계를 궁금해하던 영화팬들에게 그의 영화 세계를 큰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상영으로 .. 더보기
'페인 앤 글로리'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가장 사적인 이야기 어머니의 사망 이후 엎친데 덮친 격으로 척추 수술와 우울증까지 겹쳐 영화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감독의 속사정을 보여주는 (2019)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속 살바도르 말로(안토니오 반데라스 분)처럼 학비를 델 수 없는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강제적으로 신학교를 다녀야했던 알모도바르 감독은 신학교 졸업 이후 무작정 마드리드로 상경해 고진감래 끝에 영화감독이 되고 스페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시네아스트가 되었다. 알모도바르의 영원한 페르소나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분한 살바도르 또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유명 감독으로 묘사된다. 다만 실제와 영화가 다른 점이 있다면 알모도바르와 반데라스는 그들의 출세작 (1986) 이후에도 함께 작업해왔다면, 영화 속 살바도르와 알베르토(에시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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