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페미니스트

핫펠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 무대 확정 오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개막식 축하 무대에 핫펠트(예은)가 오르는 것을 확정 지으며 화제다. 2000년대 후반 가요계를 평정한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는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에도 거침없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당당히 소개한 데 이어 최근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 관련 제도 개선안 등을 제안하는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개막식 축하 공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한 핫펠트는 “슬로건 ‘돌보다, 돌아보다’가 마음에 와닿아서 축하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 공연을 통해서.. 더보기
'우리는 매일매일' 여성의 삶에 주목하는 강유가람 감독 필모그래피 화제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의 네버엔딩 페미스토리 이 6월 30일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시선으로 시간과 공간, 여성의 삶을 탐구해온 강유가람 감독의 필모그래피가 화제다. 제2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작품상(한국경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장편경쟁), 독불장군상, 제2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에 빛나는 영화 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의 생생한 고민과 세상을 향한 다양한 시선을 담은 작품으로, 보다 나은 여성으로서의 삶을 위해 함께 쓰는 페미니즘 다이어리를 제안하는 ‘본격 페미니즘 다큐멘터리’를 표방한다. 한국사회 가족주의와 부동산 투기를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2011)로 데뷔한 강유가람 감독은 단편 극영화(2015), 장편 다큐멘터리 (2.. 더보기
취집도 못하는 이시대 황정음들. 역시 제가 볼 때 현정권에서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있는 인사들은 아마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사람들인 것 같네요. 아님 그들의 시계는 여전히 8,90년대이거나. 아마 그런 분들의 눈에는 서운대 학벌에 집안의 몰락으로 결혼은 커녕, 번듯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알바를 전전해서 생계를 꾸려나가야하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같은 애들은 보이지 않은가봐요. 그도 그럴것이 그분들의 따님들은 어디 명문대 가정대학 들어가서 명품백들고 얌전히 있다가 탄탄한 경제력을 자랑하는 남자에게 시집가면 그만이잖아요. 생각해보니, 현모양처로 아직까지 이시대 전업주부의 귀감이 되고있는 신사임당도 지금으로 말하면 상류층 여성이였네요. 현모양처도 결국 양반집안으로 태어나야 가능한 세상입니다. 서운대 주제에 감히 건실한 중소기업 식품회사..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