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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백진희

하이킥3. 지석-하선 이대로 이별 혹은 반전? 그저 김병욱 뜻대로 "삶은 참 불가측하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21c 도래해도 예측이 뻔해지는 드라마가 난무하는 세상에, 유일하게 종영하는 그날까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의 끈을 놓지 않는 전유무이 김병욱PD표 시트콤. 그래요 김병욱PD말대로 속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자체가 예측 불가니까요. 불가측한 세상을 그래도 반영하듯이, 진짜 예측도 할 수 없었던 결말 내기 좋아하는 시트콤. 그 이전부터 쭉 기존 모두다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았다는 평탄한 결말에서 벗어나, 시청자가 응원하는 커플 깨트리는 것은 당연지사고 등장인물 누군가가 병으로 죽는 등 , 시트콤이라고 하기엔 다소 충격적인 결말을 내곤했던 김병욱PD 전작이 있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사람들에게 잊지못할 .. 더보기
하이킥3. 지붕뚫고 하이킥과 같으면서도 다른 방향? 시리즈라고 하나, 유독 과 너무나도 닮은 (이하 )입니다. 물론 에는 1편인 도 있습니다. 1편처럼 학교가 무대가 되어, 교사인 하선과 지석의 애정 구도를 만들고, 고등학생인 종석이 지원을 짝사랑하는 것. 그 또한 에서 다뤘던 소재이긴 합니다. 그러나 는 어두운 사회적 단면을 강조한다는 것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러브라인이 을 연상시키게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지난 11일에 임시 가사 도우미로 출연한 신세경은 그냥 웃고 지나칠 카메오가 아니었습니다. 그녀가 누구입니까. 의 최고 수혜주이자, 아직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회자되고 있는 비극적인 엔딩의 여주인공. 그런 그녀가 잠시 에 되돌아 왔을 때, 네티즌들의 의견은 에 대한 결말 만큼 뜨거웠습니다. 신세경을 통하여 지난 에서 그녀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더보기
하이킥 백진희 상상에서만 가능한 계상을 향한 처절한 짝사랑 그 어떤 멜로 드라마보다 살아있는 감정선과 섬세한 묘사 그리고 은밀한 복선을 자랑하는 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었군요. 러브라인의 특징이 있다면, 유독 짝사랑과 외사랑을 부각시키는 것입니다. 남 몰래 자신이 연모하는 상대를 바라보면서 가슴앓이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비록 시트콤 속 가상의 세계이지만 누가누가 잘됬으면 하고 응원하게 하면서 푹 빠지게 하는 것이 이 가진 가장 큰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시나 (이하 )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꽤나 보는 이들의 마음 조리게하는 이들이 쏙쏙들이 등장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처절한 외사랑을 외치면서 나도 모르게 그들의 감정에 푹 빠지게 하는 이는 윤지석(서지석 분)과 백진희입니다. 이제 막 윤계상에 대한 감정이 싹튼 진희와 달리, 지석은 초반부터 박하선을 짝사랑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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