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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뿌리깊은나무 한상진이 밀본 수장 정기준? 세종의 절규와 포옹력에 더 큰 반전 예고 대하사극답게 뿌리깊은 나무에는 주연인 세종 이도, 겸사복 강채윤, 궁녀 소이 못지 않은 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묘하게도 에서 극 중 강한 존재감을 뽐내는 인물들 중에 장혁과 인연이 있는 배우들이 많다. 이도의 아버지인 태종 이방원 때부터 충성스러운 심복이었던 조말생은 에서 강채윤 역할을 맡고 있는 장혁의 연기를 가르쳤다고 화제를 모은 이재용이 맡았고, 반촌의 백정이자 집현전 학사들의 죽음의 검안을 맡게되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주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심종수와 함께 가장 유력한 정기준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가리온은 역시나 장혁이 출연했던 에서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던 명품 배우 윤제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은 단연 세종의 충성스러운 심복이자 조선 제일검 .. 더보기
뜨거운 형제들 차라리 아바타 소개팅으로 개명해라 드디어 '일밤'제작진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절이 왔습니다. 넘사벽 '해피선데이'가 KBS 새노조 파업때문에 결방을 하게되었죠. 말이 스페셜 방송이지 사실 예전에 방영했던 하이라이트 장면 재방송이였죠. 게다가 SBS는 이제 패떴2를 폐지하고 여성출연자 위주로 진행하는 '영웅호걸'을 한다고하는데 몇몇 출연진빼곤 기대도 안되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레인맨이 다음주 방송에 남자의 자격, 1박2일은 결방을 했으니 이리저리 일밤은 올레를 외칠 날에 시청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날이였죠. 하지만 어제도 '뜨거운 형제들'은 그저 그랬습니다. 웃기기야 늘 웃기죠. 웬만하면 TV를 보고 웃지않는 제 동생이 박장대소할 정도니까 말이죠. 처음부터 지금까지 아바타 소개팅에 목매달아왔고, 8명 멤버들의 순간 애드립에 기대.. 더보기
갈수록 인기몰이 뜨거운 형제들. 중장년층까지 사로잡을까? 정말 뜨거운 형제들은 일밤을 살릴 구세주인가요? 어제 4시 10분 쯤에 모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뜨거운 형제들과 뜨거운 형제들의 시간이 검색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일밤의 코너 중에 실시간 검색어로 시간을 알아보려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뜨거운 형제들의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겠지요. 심지어는 제가 저번주부터 여드름 치료차 찾아간 한의원에는 저번주 뜨거운 형제들의 '여심 어워드' 녹화한 것을 연신 틀여줘 이 한의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뜨거운 형제들의 대박을 바라는 극성 애청자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어제도 뜨거운 형제들은 리바이벌 형식으로 첫회부터 3회까지 해왔던 아바타 소개팅을 했습니다. 전회와 차이가 있다면 이번에는 여자를 잘 모르는 멤버들이.. 더보기
자사 드라마 홍보장 해투와 분위기 망치는 박명수의 물발언 과연 어제 아르헨티나 전에서 열이 받은 시청자들이 경기 끝나고 바로 잠을 자서 그런 것일까요? 아니면 이제 졸지에 조커가 된 그리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결과 그리스와 나이지리아가 붙었던 시각에 방영된 해피투게더는 졸지에 한 자리 수로 추락하고맙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조가 경기를 하는 시각은 축구경기 안하고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해야하는 다른 방송국은 술으로 속을 달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나 분명 어제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가 끝나고 방영한 '제빵왕 김탁구'는 서울 29%, 전국 25.4%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였어요. 원래 드라마를 주로 시청하는 여성층이 축구를 잘 안보다보니, 또 어제 1:3이 된 순간부터 김탁구로 채널을 돌렸는지까지는 모르겠다만 분명 김탁구는 .. 더보기
뜨거운 형제들. 인터넷상 반응과 실제 시청률간의 괴리가 있는 이유 만약 지금 인터넷 상의 '뜨거운 형제들'에 대한 반응을 보자면 거의 1박 2일, 무한도전 급이다. 일밤 게시판에는 전례없이 '뜨거운 형제들'을 찬양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있고, 심지어 한 네티즌의 옆반 학우들이 쉬는시간에 '뜨거운 형제들'을 보고 있다는 반응들도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폭발적인(?) 반응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형제들의 시청률은 저번주 상황극보다 소폭 하락하였다. 소폭하락이라고하나 저번주 시청률이 6.5%에서 5.9%로 떨어진 것이다. 아직 뜨거운 형제들이 방영한지(사실 천안함과 mbc파업때문에 1회 홀랑 방영하고 7주간 쉬었다) 5회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지금 잘나가는 1박2일, 무한도전, 남자의 자격도 처음에는 한자리 수였다라는 변명거리도있다. 게다가 경쟁작이였던(?).. 더보기
뜨거운 형제들. 차라리 케이블이나 심야프로였다면 애초부터 웃음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그리고 그 목적은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 버라이어티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뜨거운 형제들은 지금도 충분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는 있고, 점점 뜨형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는 있으나, 어느 파워블로거님 말씀대로 일요일 저녁용 인기 버라이어티가 될려면 아직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할 것 같습니다. 분명 뜨거운 형제들은 재미있습니다. 요 근래들어 '뜨거운 형제들'만큼 빵 터지는 프로그램은 흔치않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다른 리얼버라이어티와 차별화하고 싶다는 제작진의 말처럼 분명 공중파 리얼 버라이어티치고는 색다른 느낌까지 선사합니다. 하지만, 신선하고 파격적인 실험을 한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도, 성인들을 대상으로하는 케이블 .. 더보기
왜 박휘순은 유독 리얼 상황극에 약한 것일까? 최근 방영된 일밤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핫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뜨거운 형제들. 4회 역시 그 전의 '아바타 소개팅'과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아바타 소개팅보다 극한 상황극을 통해 형제들의 실제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바타 소개팅은 참 재미있었지만, 사실 약간 어딘가 불편한 요소가 있었거든요. 그리고 요즘 공중파 리얼버라이어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요소는 있었지만, 그 타켓이 젊은층에게만 맞춰져있었다는 것도 있었구요. 이번 극한 상황극을 통해서 누구보다 가장 기대되었던 사람은 단연 지난 아바타 소개팅 2,3회를 통해 큰웃음 빵빵으로 동시에 뜨형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박휘순이였습니다. 그러나 저번주 최고 화젯거리를 몰고왔던 박.. 더보기
박휘순을 통해 본 뜨형의 성공조건은 솔직함이다. 몇 년 만에 일밤이 제대로 웃겼다는 호평까지 들었던 일밤 '뜨거운 형제들'이건만, 솔직히 어딘가 편찮은 구석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박휘순이 빵빵 터져서, 시청자들의 웃음보 터트리는데 일등공신을 수행했다고해도, 결론은 여자들의 선택을 못받고 한강을 건너야하는, 그야말로 껍데기만 중시하는 지금 현실을 보는 것 같아 불편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죠. 아마 뜨형 제작진들도 제대로 웃겼다는 게시판 반응 속에서도 중간에 껴있는, 역시 외모지상주의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을 이미 알고있었는지, 과연 아바타 소개팅이 순전히 외모에 의해서만 이루어졌는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지난회의 아바타와 그를 조종하는 주인을 바뀌는 모험(?)을 시도했죠. 일단 너무나도 반전이 많았던 소개팅이였습니다. 저번회와는 다르게 화기애애하게 소개팅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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