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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유재석 황정민을 놀라게한 타고난 바른 사나이 된 원동력 1월 19일 에는 영화 주인공 황정민과 엄정화가 출연하여 숨겨두었던 막강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배우 황정민같은 경우에는 에는 첫 출연인데 같은 동네 주민 김제동, 길 때문에 유재석과 어느정도 안면이 있는가 봅니다. 그런데 황정민이 유재석에게 대뜸 이렇게 질문 하더군요. 언제 봐도 올곧고 바른 모습만 보여주는 사나이인데 그 가면을 벗었으면 한다는 다소 뜬금없게 들릴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출연자들이 흠찟 놀라면서 "그럼 사석에서 유재석의 다른 모습을 본 적이 있나"고 묻자. 황정민은 그제서야 딱히 그런 모습을 본 적은 없지만, 유재석도 한번쯤 일탈을 꿈꾸고 싶지 않겠나."면서 재차 유재석에게 그럴 의향이 있나고 질문합니다. 그 때 유재석의 왈. "글쎄요." 황정민과 박명수의 말대로 남자뿐만 .. 더보기
붐 지나친 띄워주기? 예능 인력난 최대 수혜자도 안심할 수 없는 살얼음판 강심장에 이어 이제는 해피투게더까지 섭렵한 붐입니다. 붐만큼 제대 이후 공중파 3사의 대표적 토크쇼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뿌리는 연예인도 드문 것 같습니다. 붐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입니다. 명불허전 제대 이후 더 예능감이 강해져있다는 평가와 붐의 능력과 가치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이 띄워준다는 평입니다. 사실 붐이 제대를 얼마 안 남은 이후부터 몇몇 연예 매체는 붐의 제대 소식을 알리며 대한민국 예능계에 큰 활력소를 줄 것이라는 기사를 통해 붐에게 큰 힘을 실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붐의 첫번째 방송 복귀 무대가 되었던 '강심장'은 그에게 '붐느님'이라는 칭호까지 하사하면서, 붐을 위한 특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방송을 만들어 눈길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입대 전 붐만큼 예능에서 적재적소 감.. 더보기
해피투게더 송준근의 짓궂은 결혼 선물 요청도 흔쾌히 받아주는 유재석의 뜨거운 후배사랑 목요일 밤 11시 25분 해피투게더는 늘 그랬듯이 사우나에서 문을 엽니다. 그 다음 그날 초청된 게스트들의 얼마정도의 수다가 이어지더니, 그 다음에는 선물을 내건 게스트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약간 파헤치더니,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말해서 실패하면 물총세례를 받는 손병호 게임으로 대충 마무리. 해피투게더의 모토는 뭐니해도 목요일밤을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하게 즐기고자 하는 방송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다소 친숙하게 다가오는 사우나에서 몇 년 째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처음 예능에 임한 초대 손님의 마음마저 편안하게 해주는 mc 유재석이 변함없이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식상하다 싶을 정도의 매뉴얼이 된 해피투게더를 여전히 많은 이들이 지나치지 않고 시청하는.. 더보기
해피투게더 유재석의 가치를 입증한 게스트 특집 공중파에서 무려 4개의 고정 mc를 맡고 있고, 놀러와, 해피투게더3 등 토크쇼만 2개를 진행하는 명mc이지만 요 몇 년간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드물었기 때문에 유재석이 진행자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하는 그 자체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해피투게더는 200회 동안 진행을 맡았던 유재석,박명수, 박미선, 신봉선을 게스트로 만들기 위하여 전현무, 김태현, 정선희, 김신영을 200회 특집 게스트 겸 스페셜 mc로 섭외하였습니다. 평소 호시탐탐 유재석의 자리를 노리던 전현무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 기회였죠. 갑자기 진행자와 게스트와 변한다는 설정에 유재석을 비롯한 진행자들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들이 하루 게스트가 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문제는 그들은 앞으로도 쭈욱 해피투게더를 이끌어 .. 더보기
해도해도 너무한 토니안의 과거 연애담 공개 가끔 '난 예전에 이러이러했는데'를 자주 과시하는 사람이 있기는 합니다. 개중에는 정말 부러운 화려한 과거담도 있고, 그 사람이 다시 보이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멋있어 보이지는 않아요.과거가 현재 그 사람의 거울이고 발자취고 발전의 자양분이라고 할 지라도 어디까지나 현재와 미래가 중요한 것이지 과거는 그저 지나간 일 뿐이니까요. 하긴 유독 과거에 집착을 하는 분 치고 지금 그렇게 잘나가는 사람도 없긴 하지만요. 토니안은 제가 초,중학교를 다닐 당시에 뜨거운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아이돌이였습니다. 저역시 요즘들어 자주 거론하는 미모의 탑 연예인들의 반의 반도 못따라가는 보잘것 없는 외모를 가졌지만 그 당시 토니안을 매우 좋아했었구요. 토니안을 엄청 좋아했을 때는 그에게 저를 비롯한 팬.. 더보기
서우의 스타로서의 앞날이 어려워보이는 이유 대한민국에서 사는 건 무지 피곤하다. 학벌도 좋아아하고, 능력도 있어야하고 게다가 요즘은 외모마저 어느정도는 받쳐줘야한다. 하지만 이 모든게 단 한가지로 폄하될 수도, 또 묻혀질 수도 있다. 바로 인간됨됨이라고 지칭되는, 성격이나 혹은 예의범절이다.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이다. 그래서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가한 자는 바로 직격탄이 날라온다. 요즘은 어른말도 안듣는 젊은이들이 늘어났다고하나, 여전히 나이많은 분은 공경대상이고, 특히 어르신이 말할 때 감히 자기네들끼리 속닥거리거나 말을 한다는 건 있을 수 없다. 물론 초등학교 다닐 때 교장선생님의 지겨운 연설에서 선생님 몰래 자기네들끼리 이야기하는 건 어느정도 이해는 갈 수 있다. 개네들은 아직 어린이니까. 하지만 20대 중반이 되서 아직 사회경험이 없다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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