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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홍준표가 말하는 신보수주의는 무엇인가? 어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의원은 '신보수주의'를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신보수주의란 보수개혁론이다. 보수가 깨끗해야 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지도층의 의무)를 해야 당당한 보수가 된단다. 지금 보수는 자신의 권리만 챙길 줄 알고, 부패했단다. 역시 모래시계검사출신답게 보수에 대한 정의는 잘 알고있었다. 지난 정당대회에서 안상수 당대표에게 밀려서 2위로 최고의원이 된지라, 웬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강조하는 건 안상수 대표의 도덕성을 문제시하는 것 같았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몇가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한나라당을 코너로 몰아붙었던 인물이 당대표가 되었기 때문에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심했을 거다. 국민들은 오죽하겠나, 안상수가 대표로 선출되었다는 말을 듣고, 지금 한나.. 더보기
안상수 대표가 젊은층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결국 안상수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당 대표에 당선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안대표가 됨으로써 한나라당은 다시 젊은층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방선거 이전 인테넷 기사 댓글과, 주요 커뮤니티 카페, 트위터를 달구던 한나라당 대표 스타 플레이어이시잖아요. 게다가 안상수 의원과 함께 멋진 ok목장 결투를 보여주시던 홍준표 의원역시 최고의원에 당선되셨고 안상수 새 대표 못지않게 젊은층의 관심을 받았던 나경원 의원, 그리고 며칠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이 아까울 정도의 명연기를 보여주신 정두언 의원까지 그야말로 앞으로도 젊은층의 한나라당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입니다. 이번에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참패원인은 젊은층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안상수 현 대표도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면서 한나라당을 떠나.. 더보기
스타를 꿈꾸는 조전혁,정두언 의원님? 일부 친노계열과 중진들 빼고는 스타플레이어가 전무한 민주당에 비해서 한나라당은 스타플레이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현재 광역자치단체장에 재임중인 오세훈 서울 시장, 김문수 경기도 지사 아니라도 이명박 대통령 다음으로 이제는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차기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와 늘 애기치못한 솔솔한 웃음을 선사하셨던 잘생긴 정몽준 전 대표, 나홀로 은평을 선거에 매진중인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현재 '13년 전 개 소송' 설전까지 오가며 설경구,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싸움' 못지않은 명장면을 보여주는 홍준표, 안상수 전 원내대표,(게다가 안 전 원내대표는 명진스님을 위협해놓고 정작 명진스님만 보면 도망을 가는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얼굴은 연예인 빰치게 이쁘신 나경원 의원, 그리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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