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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뚝섬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초보 사장들에게 건네는 진심어린 한마디 “초보 (음식점) 사장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뭔지 아세요? 자신이 초보인 줄도 알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있지만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일 준비가 부족하다는거죠.” 총체적 난국. SBS (이하 )을 설명하는데 이보다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표현이 있을까. 아무리 요식업에 뛰어든 지 1년밖에 되지 않는 초보자라고 해도, 음식, 식자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자체가 결여되어 있는 뚝섬 초보 사장들은 굉장히 우려되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에 등장한 사장들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연마시킨 백종원의 집념과 노력 덕분에 뚝섬 초보 사장들 또한 어느정도 발전을 보이는 것 같지만 속칭 자기가 만드는 음식의 전문가 반열에 올라 서려면 여전히 부족해보이고 수련이 더 필요해보인다. 하지만 백종원과 몇몇 시청자들의 분노.. 더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쓴소리 식당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삶의 보약 지난 8일 방송을 시작한 SBS (이하 )은 상당수 시청자들에게 음식점 자체에 대한 불신을 안겨줄 정도로 엄청난 파장과 분노를 유도했다. 에 등장한 4개의 식당에 대한 백종원의 엄청난 혹평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정도로, 이번 방송에 등장한 뚝섬 식당들은 음식점의 기본조차 되지 않는 아마추어들 이었다. 음식 장사 초보 인만큼, 실수 할 수 있고 오래 음식점을 운영한 사람들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하다. 하지만 백종원과 시청자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든 것은 음식을 대하는 골목식당 사장들의 태도 였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은 기본적으로 먹을 만한 음식 이어야 한다. 백종원이 에 등장한 골목식당 사장들에게 목소리를 높이며 강조했던 문제는 맛이 아니라, 음식점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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