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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한 공중파 연예대상.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나날이 괴롭다 지난 29일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하 '2021 MBC 연예대상')대상 수상자는 역시나 예상대로 유재석이었다. 유재석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던 김구라의 예측처럼 유재석을 위협할 대상 후보도 부재했고 유재석이 아니면 누가 대상을 받을까 싶을 정도로 긴장감조차 전혀 없는 연예대상이다. 팀에게 공동 대상을 시상하고 급속도로 여론이 안 좋아진 '2021 SBS 연예대상'을 의식한 탓일까. 그 뒤를 이어서 개최한 KBS, MBC 연예대상은 공동 수상 대신 지금까지 연예대상을 수상한 적이 없었던 새로운 인물(문세윤), 공중파 3사 연예대상 도합 18관왕에 빛나는 관록의 인물(유재석)에게 트로피를 안겨주는 선택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지난 18일 진행한 '2021 SBS 연예대상'처럼 이상민과 함께.. 더보기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자 남발, 연예대상 공동개최에 대한 김구라의 따끔한 일침. 시청자들은 통쾌하다 "저도 (제 자신이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것이)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될까 싶네요." 지난 28일 열린 '2019 SBS 연예대상'('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김구라의 뼈있는 일침이 화제다. '2019 SBS 연예대상'에는 2019 SBS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인기 예능인, 연예인 대다수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문제는 김구라가 지적한 대로 너무 많았다. 이 날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5년 이후 'SBS 연예대상'에서 4년만에 대상을 다시 거머쥔 의 유재석과 김구라 외에도 백종원, 신동엽, 김병만, 서장훈, 김종국, 이승기가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것. 이 날 '2019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김구라는 "대상.. 더보기
'아침마당'에 등장한 트로트 신성 '유산슬' 유재석. 이제는 진짜 트로트 가수 MBC 에서 '유산슬'이라는 활동명으로 트로트계에 과감히 도전장을 낸 국민MC 유재석이 이번에는 KBS 에도 등장해 화제다. 데뷔와 동시에 라디오와 TV 방송사를 넘나들며 남다른 행보를 보이는 유산슬 덕분에 이 간만에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 트토르계 신성 유산슬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유재석의 트로트 가수 도전기를 다룬 의 촬영 일환으로 최근 인천 차이나타운과 합정역에서 데뷔 버스킹 무대를 가진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지난 18일 방영한 을 통해 공중파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주로 중장년층 주부 시청자들 대상으로 하는 은 방송 특성상 꾸준히 트로트 가수들과 그들의 노래를 소개하는데 여기에 트로트계에서 떠오르는 신인가수 유산슬이 출연한 것. 메뚜기춤으로 특유.. 더보기
유재석X김태호PD의 새 예능. 무주공산 토요 저녁 예능 살릴 수 있을까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표하며 화제를 일으킨 유재석X김태호PD 조합이 공식적으로 새로운 예능을 발표한다는 소식이다. 오는 27일 과거 MBC 이 방영한 시간대에서 첫 방영을 시작하는 MBC 는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킨 '릴레이 카메라'의 확장판으로 '릴레이 카메라'에서 선보인 조세호, 유병재, 유노윤호, 딘딘 등이 이어간 릴레이 촬영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는 이미 개설한 동명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x6jsZ02B4K3SECUrkgPyzg)을 통해 TV 방영 전부터 오랫동안 김태호X유재석의 새 예능을 기다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스케줄이 없는 날 "놀면 .. 더보기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신림동에서 만난 청년들. 불안하지만 밝은 미래를 꿈꾸며 한 때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진 시절이 있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은 없지만, 늘 궁금했다. 청춘은 언제까지 불안하고 외로워해야하는지 말이다. 지난 14일 tvN 을 이끄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찾아간 곳은 고시촌이 대거 형성된 서울 신림동 이었다. 신림동에는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서울대가 자리 잡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국가 고시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오밀조밀 모여 살며 미래를 꿈꾸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사법고시 폐지 이후 예년만큼 신림동을 찾는 고시생이 많이 줄었다고 하나, 그래도 노량진과 함께 국가 공무원, 고시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대거 모여 있는 장소인만큼 신림동을 찾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발걸음도 그 어느 때보다 유독 무겁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 더보기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재조명한 깡깡이 마을 할머니의 삶. 고개를 숙연하게 만들다 요즘 방영하는 예능 프로그램 중 tvN 처럼 사람 냄새 나는 방송이 또 있을까. JTBC 또한 불특정 일반인들을 상대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자연스러운 웃음과 진행을 추구하는 이 좀 더 인간미 넘치는 듯하다. 지난 7일 방영한 의 진행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항구의 도시 부산을 찾았다. 해운대, 광안리 등 바다로 유명한 부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이기도 하고,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몰려왔던 부산은 영도를 중심으로 조선업이 자리잡고 있는 산업도시이기도 하다. 이날 이 집중 조명한 시민들은 부산 조선업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깡깡이 마을 할머니들이었다. 부산항 안쪽 깊숙히 위치한 영도 최서북단에 위치한 깡깡이 .. 더보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람냄새 나는 훈훈한 예능프로그램 '퀴즈'를 제목 전면에 앞세우긴 했지만 tvN 은 퀴즈 프로그램이라기보다, 말그대로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로드 기행 예능프로그램에 가깝다. 굳이 MBC 에서 잠시 화제가 되었던 '길거리 토크쇼'를 거론하지 않아도, 유재석은 오늘날 국민MC 반열에 오르기 이전 리포터로 활약하며 수많은 시민들과 만남을 가져왔다. 은 방송 경험이 거의 없는 일반 시민에게조차 친근하게 말을 걸 수 있고, 그들의 가진 끼를 단기간에 끌어낼 수 있는 MC 유재석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난 23일 방영한 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용산의 오래된 거리와 먹자골목을 돌아다니면서, 그곳에서 오랫동안 장사한 상인,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학생들을 만난 유재석과 조세호는 이윽고 용산 먹.. 더보기
호평 일색 조동아리 위기의 '해피투게더'를 구할 수 있을까. KBS (이하 )에 새로운 코너가 신설되었다. 원래 진행해오던 코너는 1부로 남기되, '전설의 조동아리'라는 코너가 2부로 신설되었다.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는 유재석을 주축으로 유재석의 오랜 친구 사이이기도 한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함께 만들어간다. '전설의 조동아리'는 과거 KBS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과 코너들을 재현하여 의외의 웃음을 선사하고자 한다. '전설의 조동아리'가 처음으로 만들어졌던 지난 5월에는 배우 조인성과 함께 과거 에서 방영하여 화제가 되었던 '보고 싶다 친구야' 코너를 리바이벌 하였다. 지난 15일에 '전설의 조동아리'가 재현한 컨셉은 '위험한 초대'였다. 게스트 김성령의 말 한마디에 따라 MC들 중 누군가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물에 빠져야 한다. 지금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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