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정형돈

'풀 뜯어먹는 소리' 정형돈도 감탄한 16세 중딩농부 한태웅의 확고한 농사철학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영하는 tvN (이하 )는 유명 연예인들이 도시를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스로를 시골 삶다큐멘터리로 일컫지만, 김숙, 정형돈, 이진호 등 코미디언 출신 예능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끊임없이 웃음을 유도하고자 하는 의 정체성은 예능이다. 요즘 가장 핫한 예능인인 김숙, 꾸준히 예능프로그램에서 웃음을 선사 했던 정형돈이 출연하지만, 의 메인 캐릭터는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이다. 지난해 KBS 에 출연하여 소년 농부로 유명세를 얻은 한태웅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남다른 끼를 인정받아 현재 컬투의 정찬우, 한영, 김원효가 몸담고 있는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엔터테이.. 더보기
'김무명을 찾아라' 이 시대 수많은 무명배우들을 떠올려 보다 지난 7일 방영한 1부와 8일 방영한 tvN 2부를 종합해보자면, 확실히 이 프로그램은 추리에 많은 노력을 할애하지 않는다. 만약, 가 무명 배우를 찾는데 주안점을 둔 예능이라면, 3명의 배우를 특별한 힌트 없이 단 2번만에 맞추어야하는 불공평한 룰을 제시하지 않았을 것이다. 각종 추리 프로그램을 섭렵한 연예인 추리단이 그럼에도 이 터무니 없는 룰을 받아들인 것은, 무명 배우를 발굴하고 소개하는데 주안점을 두는 취지에 적극 공감했기 때문이다. 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지난 7일 방영한 1부에서도 그랬지만, 2부에서도 역시 무명배우 '김무명'인 척 위장하는 진짜 평양민속예술단원들의 열연이 눈에 띈다. 무명배우들이 봉선사에 잠입 했던 .. 더보기
'김무명을 찾아라' 추리보다 돋보이는 무명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 지난 7일 첫 방영한 tvN 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 '김무명'을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쇼를 표방한다. 7일, 8일 이틀 동안 1부, 2부로 나뉘어 방영하는데 1부에서는 남양주에 있는 봉선사를 배경으로 진짜 스님 중 스님 혹은 거사 연기를 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에서 가장 흥미로운 요소가 있다면, 스님 연기를 하고 있는 가짜, 즉 무명배우들은 진짜 스님처럼 보이려고 완벽하게 연기하는데 오히려 진짜 스님들이 설계자 최수종의 지령에 따라 어설픈 행동으로 연예인 추리단 정형돈, 이상민, 슬리피, 정진운을 교란시킨다. 이런 속성상 배우들보다 스님들이 더 눈에 잘 띄고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님처럼 안 보이려고 작정하고 코믹모드에 들어간.. 더보기
'복귀' 정형돈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지지와 응원 건강상의 이유로 한동안 휴식기를 갖던 정형돈이 10월초 MBC Every1 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지난해 11월 불안장애 증상으로 진행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지 11개월 만이다. 복귀 선언에 앞서 지난 10일 방영한 MBC 에 깜짝 등장했던 정형돈은 지난 7월 공식 하차를 발표하여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그가 첫 복귀작으로 을 택한 것은 오늘날 정형돈을 4대 천왕 반열에 오르게 하는데 발판이 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정형돈이 MC로 인정받게 한 프로그램은 JTBC 이지만, 그 이전에 이 있었다. 데프콘과 함께한 통해 MC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정형돈은 그 이후 , MBC 을 통해 방송계가 주목하는 MC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포맷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스튜디오 분위기에.. 더보기
무한도전-무한상사. 끝까지 극비로 남았던 정형돈 출연. 시청자들에게는 큰 감동 김혜수, 이제훈, G-DRAGON, 쿠니무라 준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출연진이 빛났던 MBC 였지만, 그 중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게스트는 단연 '정형돈'이었다. 지난 10일 방영한 에 깜짝 모습을 드러낸 정형돈의 출연은 극비였다. 그가 '무한상사'에 출연한다는 사실은 제작진들 중에서도 소수의 스태프와 유재석 정도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 정형돈의 출연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기도 했지만, 확실한 정보가 아니었기 때문에, 정형돈의 깜짝 출연은 방송 직전까지 극비로 남을 수 있었다. '1분' 정도 짧은 등장이었지만, 정형돈의 출연은 큰 임팩트를 남겼다. 이날 방송 이후, 의 화제는 온통 정형돈에게 쏠렸고, 일부에서는 '무한상사' 출연을 계기로 그의 방송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조심스런 반응까지 보이고 있다.. 더보기
무한도전 2015 가요제. 가요제에 강한 남자 정형돈이 돌아왔다 MBC 을 쭉 지켜본 애청자라면, 지금으로부터 4년 전, ‘무한도전 2011 가요제’ 파트너 선정하는 과정에서 조관우의 ‘늪’을 부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정형돈을 어렵지 않게 떠올릴 것이다. 그 부르기 어렵다는 노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정형돈의 ‘늪’은 말그대로 ‘파괴적’이었다. 이후 정재형과 짝을 지은 정형돈은 그와 함께 가요제를 준비하는 내내 남다른 케미를 발산하였고, 정형돈과 함께한 정재형은 색깔 강한 뮤지션에서 예능샛별로 탈바꿈한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난 11일 방영한 ‘무한도전 2015 가요제’ 파트너 선정 과정에서 정형돈은 다시 한번 가요제에 유독 강한 자신의 독보적 역량을 마음껏 뽐낸다. 4년 전과 다르게 예능계의 ‘4대천왕’(?)이라 불릴 정도로 현재 잘 나가는 방송인이요.. 더보기
무한도전 끝까지 간다. 열심히 일해도 점점 힘들어지는 웃픈 현실을 예리하게 꼬집다 지난 7일 방영한 MBC 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는 10년간 수고했다는 의미에서 특별 상여금을 받는다는 제작진들의 말을 듣고 부풀어 오르는 가슴을 안고, MBC가 갑이고, 출연진은 을로 명시된 계약서 한 장에 사인을 하게 된다. 하지만 계약서 뒷면에 게재된 내용을 미처 보지 못한 출연진들은 자신들이 응당 받아야할 출연료에서 상여금이 인출된다는 사실을 곧 알게되고, 절망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해서든지 특별 상여금, 아니 자신들이 원래 받아야할 출연료를 받기 위해 출연진들간에 물고 물리는 추격전을 감행한다. 이토록 최근 수많은 직장인들의 분통을 터트리게한 연말정산 논란을 영리하게 비튼 예능 프로그램이 또 있을까. 유리지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소득의 일정부분을 세금으로 납부.. 더보기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진짜 라디오스타가 된 특별DJ들의 뭉클한 진심 “영상 세대들에게 사실 들리는 매체인 라디오를 어떻게 생각하나면, 정이 있는 매체이고, 요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멀티태스킹이 되는 매체가 바로 라디오거든요. 라디오를 들으면서 모든 지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장점이에요. 저는 젊은 친구들이 라디오하고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1990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25년간 MBC FM4U 를 진행해온 배철수는 지난 4일 방영한 MBC 에서 라디오라는 매체를 두고 이렇게 말한다. 그 유명한 The Buggles의 의 가사처럼 비디오가 라디오스타를 없애버린다고 한탄하는 시대를 지나, 뭐든지 보는 것이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들리기만 하는 라디오는 조금 거리감있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라디오는 꾸준히 들려지고 있으며, 팟캐스트로 영역을 넓혀간 오디..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