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살고자 하는 매튜 매커너히의 강렬한 몸부림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탕한 생활과 함께 로데오를 즐기는 전기기술자 론 우드루프(매튜 매커너히 분)은 1980년대 미국 남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전형적인 마초다. 그런데 세상 그 누구보다도 게이를 혐오했던 론이 동성애자만 걸릴 줄 알았던 에이즈에 감염되어 고작 30일만 산다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된다. 어떻게든 더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론은 당시 FDA에서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AZT'를 몰래 사들여 대량 복용하지만, 그 약물이 에이즈 치료에 별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에는 미국에서는 금지된 약물을 다른 나라에서 밀수한다. 그리고 그 약물을 본인처럼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회원제 형식으로 암암리에 팔기 시작한다. 이름하여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 말이다. 지난 2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