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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 '밥정' 사전 토크 외 다양한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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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개막작 <밥정> 사전 토크를 필두로 한 스페셜 이벤트를 공개했다.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맛깔나는 이벤트 화제! 
추석 연휴에 네이버 V LIVE에서 개막작 <밥정> 사전 토크 최초 공개!
박혜령 감독, 임지호 셰프 출연, <누들로드><요리인류> 이욱정 PD 진행

국내 최초 음식을 테마로 진행되는 영화제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각양각색의 음식과 문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영화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한편, 그동안 영화와 음식을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으로 영화제 최고 인기 이벤트인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은 진행하지 않지만, 그 속에서도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축제를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개막을 앞둔 추석 연휴 기간에 네이버 V LIVE를 통해 개막작 <밥정> 사전 토크가 열렸는데, 지난 9월 30일(수) 19시 30분에 공개된 <밥정> 사전 토크에는 박혜령 감독, 임지호 셰프와 함께 ‘요리하는 PD’로 유명한 이욱정 다큐멘터리 프로듀서(KBS <요리인류> 대표)가 진행으로 참여했다. 2006년 <인간극장>에서의 첫 만남 이후 <밥정>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박혜령 감독과 임지호 셰프가 출연해 인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음식의 치유력을 잘 보여주는 감동 다큐멘터리 <밥정>의 영화 속 이야기는 물론 영화 밖 이야기까지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특히 ‘방랑식객’으로 잘 알려진 임지호 셰프의 자연주의 요리철학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로 인해 심신이 지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개막작 <밥정> 사전 토크 외에, 영화제가 개막하는 10월 6일 화요일 저녁 개막작 <밥정> 상영 후에도 관객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토크’가 이어진다. 박혜령 감독, 임지호 셰프와 함께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부집행위원장이자 요리만큼이나 맛있는 입담으로 잘 알려진 홍신애 요리연구가가 참여해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끈끈한 집밥 문화와 정을 담아낸 개막작 <밥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신설 경쟁 부문 ‘오감만족 한국단편경선’ 본선 상영작부터
감독과의 맛있는 토크! 영화제 기간 중 온라인 대공개!

맛있는 토크 이벤트는 ‘오감만족 한국단편경선’ 본선에 진출한 감독들과 함께하는 토크로 이어진다. ‘오감만족 한국단편경선’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한국영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음식 소재 한국 영화의 제작 및 배급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경쟁 부문으로, 새로운 감독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부문이다. ‘오감만족 한국단편경선’ 맛있는 토크는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2명의 본선 진출작 감독들이 출품작과 음식, 문화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오감만족 한국단편경선’의 맛있는 토크는 네이버TV, 유튜브 등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올해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여파로 개막식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영화제의 이벤트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www.sif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

 

www.sifff.kr

깊어가는 가을에 떠나는 오감만족 스크린 미각여행 제6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추석연휴가 지난 뒤 10월 6일(화) 개막해 10월 11일(일)까지 6일간 아트나인(오프라인)과 네이버시리즈온(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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