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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걸후드' 주인공 카리자 투레가 전하는 개봉 기념 특별 인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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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학교 어디에서도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마리엠'이 운명처럼 세 친구를 만나 반짝이는 자신을 찾아 나서는 찬란한 성장담을 담은 영화 <걸후드>가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12일) 국내 개봉을 맞아 한국 관객들에게 전하는 주연배우 카리자 투레의 특별 인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걸후드> 개봉 기념 특별 인사 영상은 "안녕하세요 여러분"이라며 국내 관객들에게 전하는 배우 카리자 투레의 한국어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었던 수동적인 모습에서 점차 내면의 힘을 쌓으며 주체적인 인물로 거듭나는 '마리엠' 역의 카리자 투레는 "한국 관객분들께 인사를 전하게되어 기쁩니다. 영화 <걸후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보내왔다.

 

셀린 사아마 감독이 발굴한 프랑스 최고의 라이징 스타이자 이번 작품을 통해 성공적인 첫 스크린 데뷔를 마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킨 카리자 투레는 이후 <야누스>, <더 미드와이프>,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이미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카리자 투레의 인상깊은 열연이 예고되는 영화 <걸후드>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신드롬과 함께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떠오른 셀린 시아마 감독의 여성 성장 3부작, 그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다. 개봉 당시 제67회 칸영화제 감독주간 공식 초청을 비롯해 해외 유수 20개 영화제에서 11관왕 및 2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은 성장 3부작 중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전작과 달리 역동적인 사회의 자화상을 담아낸 셀린 시아마 감독의 시선에 프랑스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 카리자 투레, 아사 실라의 생명력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국내 개봉을 축하하는 카리자 투레의 애정 넘치는 한국어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걸후드>는 이번 주 목요일(12일) 전국 CGV와 일반 극장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걸후드> 카리자 투레 개봉 기념 특별 인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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