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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망대

크리스틴 스튜어트X로라 던X다이앤 크루거 '제이티 르로이' 2021년 1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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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다이앤 크루거, 그리고 짐 스터게스가 선보이는 영화 <제이티 르로이>가 2021년 1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제이티 르로이>는 '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로라(로라 던)'의 부탁으로 가짜 '제이티 르로이' 연기를 시작한 ‘사바나(크리스틴 스튜어트 분)’가 정체를 숨기고 세상을 속이며 벌이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담은 드라마로, 실제 200년대 미국 문학계를 발칵 뒤집었던 'J.T. LeRoy' 사건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제이티 르로이> 티저 포스터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신비로운 비주얼이 독특한 패션과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쉽게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은 가짜 ‘제이티’가 되어 세상을 속이게 된 그가 펼칠 환상적인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작가의 진실”이라는 카피가 대중들에게 충격을 전한 역대급 실화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짐 스터게스, 그리고 다이앤 크루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선보일 웰메이드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제이티 르로이>는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해외 평단으로부터 끊임없는 찬사를 받아온 작품. “피부를 쓰다듬는 듯 섬세하게 캐릭터의 내면을 보여주는 재능을 타고난 크리스틴 스튜어트” (New York Times), “언제나 믿고 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The Hollywood Reporter),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역할을 맡기 위해 태어난 듯하다” (Empire),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과 다이앤 크루거의 탁월하고도 날카로운 연기” (Variety) 등 주연을 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찬사를 필두로, “완벽한 연기와 섹슈얼리티, 젠더, 정체성의 본질에 관한 통찰만으로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 (Variety), “눈을 뗄 수 없는 시선으로 비춘 현대의 ‘속임수 문화’” (The New York Post), “저스틴 켈리 감독은 자신보다 더 흥미로운 삶을 살던 ‘제이티’를 연기하게 된 ‘사바나’를 비추며 문학계의 사기극을 새로운 시각으로 비춘다” (IndieWire), “기이하고도 매력적이면서도 젠더플루이드한 문학계의 사기극” (Metro) 등 미국 문학계를 휩쓴 희대의 사기극을 다양한 층위에서 해석될 수 있도록 풍부하게 다룬 <제이티 르로이>의 높은 완성도에도 아낌없는 호평을 보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큰 화제를 모은 <치욕의 대지>와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잡은 화제작 <아메리칸 셰프>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던 프로듀서들이 합세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완성해 냈다. 또한,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을 비롯해 <보이후드><그녀>의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적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그리고 다이앤 크루거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빚어낸 영화 <제이티 르로이>는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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