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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전망대

초등학생에게 경쟁 권하는 사회 지난 18일 '지붕뚫고 하이킥'은 요즘 지붕킥에서 다루는 내용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웃으면서 지나갈 수 없는 다소 심각한(?)주제를 소재를 방영했습니다. 부잣집 딸 해리는 자기네 집에서 식모살이하는 세경의 동생 신애에게 공부면 공부, 품행이면 품행, 글쓰기면 글쓰기, 그림이면 그림 모두 뒤쳐집니다. 고등학교 체육선생님인 엄마 현경은 매번 신애에게 지는 딸 해리때문에 속상하지만 그래도 운동만은 해리가 신애를 이길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마저 11초대를 끊는 해리와는 달리 9초를 기록하는 신애(혹시 신사인 애트?) 때문에 참다못한 현경은 해리에게 달리기 특훈을 시킵니다. 결국 해리는 달리기 특훈 덕분인지, 자신의 케이크를 뺏어먹는 신애에 대한 응징인지 어찌되었던 신애를 따라잡고 맙니다... 더보기
루저발언이 네티즌들의 인민재판으로까지 가야할 문제인가? 필자는 오늘 새벽 이 블로그에 지난 9일 KBS2TV의 오락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서울 모 사립대에 재학중인 한 여대생의 다소 논란이 될만한 발언에 대해서 필자의 솔직한 심경을 적었습니다. 2009/11/12 -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 여대생이 보는 루저발언의 아쉬운 점 분명 그 여대생의 발언은 같은 여대생이 보아도, 남성들이 지배하고 있는 넷상에서 필히 문제가 될 만한 민감한 사안이였고, 그녀의 다소 철없는 발언에 대해서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옹졸한 발언에 대해서 그녀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주변 인물, 심지어 그녀가 속한 대학 학우들에게까지 네티즌들의 공격이 이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그녀는 12일 새벽에 자신이 속한 대학의 인터넷 커뮤니티상에 자신이 방송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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